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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VIEW

[마켓컬리] 반할만떡 : 반야월 할매 만두와 떡볶이 리뷰 (컬리 추천템)

by 셀자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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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새로운 컬리 추천템 ‘반할만떡’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떡볶이 밀키트들이 꺼내서 끓이기만 하면 될 정도로 잘 나와서 이것저것 사 먹어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 괜찮았던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반할만떡’ 가격 및 구성품 -


반할만떡은 마켓컬리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Kurly Only 제품입니다 :)

반야월 할매 만두와 떡볶이는 7,500원이고, 만두로만 구성된 당면만두는 6,900원입니다.

저는 반야월 할매 만두와 떡볶이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커다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떡볶이 밀키트 하나에 2~3인분으로 넉넉한 양입니다.

떡볶이 키트가 7,500원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2~3인분이면 비싼건 아닌 것 같습니다.(ㅋ_ㅋ)

패키지를 뜯어보면, 당면만두, 떡볶이 떡, 떡볶이 소스, 간장소스, 대파블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조리방법과 각각 구성품에 대한 영양 성분표가 나와 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일반 떡볶이 밀키트와 비슷합니다.
특이한 점은 조리된 떡볶이를 동봉된 간장에 찍어 먹는다는 것 입니다.

떡볶이 간장에 찍어드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예전부터 떡볶이나 탕수육 등을 간장에 찍어 먹곤 했는데요.
아마 경상도에서 많이 이렇게 먹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죠스 떡볶이 간장에 찍어먹는 것 좋아합니다.)

- ‘반할만떡’ 개인적인 후기 -


조리방법대로 떡볶이를 끓여봤습니다.
예전에 얼려 놓았던 특상천 어묵도 추가했고요 ㅎㅎ

양이 매우 많을 것 같아서, 만두는 5개만 꺼내 구웠습니다.

위의 사진은 적당 양 덜어놓은 떡볶이 입니다 :)

맛은 달달하면서도 옛날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철판에 뭉근하게 끓여서 파는 그런 떡볶이 맛이랄까요?
떡이 얇고 길쭉해서 그런지, 옛날 국물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 떡볶이는 식어서 시간이 지난뒤에 먹어도 떡이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두 끼에 걸쳐서 먹은 1인 ㅎㅎ)

당면 만두는 군만두 스타일로 구워먹게 되어있는데, 정말 당면만! 들어있었습니다.
당면이나 만두 피에 간이 안 되어 있는 관계로, 그냥 먹었을때는 밍밍한 편입니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되있는 이유가 있네요.

떡볶이를 동봉되어 있는 간장에 찍어먹으면 달달한 떡볶이에 짭쪼롬한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간장 안 찍어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찍어 먹어보신 분들은 분명 계속 찍어드실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렇고요!!)

 


추천 : ⭐️⭐️⭐️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떡볶이, 만두 키트!)

저는 매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별 3개지만 달달한 옛날 국물 떡볶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 이 포스팅을 제 돈 주고 사 먹은 ‘반할만떡’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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