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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VIEW

[마켓컬리]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리뷰

by 셀자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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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요즘 집콕생활을 하다 보니 밀 키트 제품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오늘은 금미옥 떡볶이에 이어 이번에도 마켓 컬리 아이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입니다.
금미옥 쌀떡볶이와 마찬가지로 마켓컬리에서만 판매되는 Kurly Only 제품입니다.


-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가격 및 구성 -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은 2인분 구성으로, 마켓 컬리에서 9,8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1월 14일 기준 10% 할인하여 8,820원에 구매 가능하네요 :)

 
패키지 앞 면에는 이연복 셰프의 캐리커쳐가 들어가 있어서 왠지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

 

 

 

뒷면에는 조리 및 해동 방법과 각종 영양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화면 1개의 칼로리는 315 칼로리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아마 소스 제외한 칼로리가 아닌가 싶네요.

 

 

 

 

구성품은 중화면 2개와 짜장 소스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인 가구의 경우에도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낱개 포장되어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조리 및 해동 방법 -

 

 

 

 

 

 1) 면은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끓는 물에 2분간 삶아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아 줍니다.
2) 소스는 해동 없이 뜨거운 물에 5분간 중탕하여 꺼내 줍니다.
3) 면에 소스를 붓고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조리 및 해동 방법에 나와있는대로 면을 2분간 삶고 5분간 중탕한 소스를 부어주었는데요.
추가로 옛날 감성을 살려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주었습니다.

 

 

 

 

 

중화면은 냉동면 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즉석에서 만드는 짜장면에서 나타나는 찰기? 쫀득함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냉동식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쉽긴 했습니다 ㅠ_ㅠ

 

그리고 먹어보니 조금만 과하게 삶으면 퍼지기 쉬운 면인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조금 꼬들하다 싶게 끓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소스를 섞고 나니 데코가 망가졌네요 ㅠ_ㅠ)
 
면도 면이지만 생각보다 짜장 소스도 달달하고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맛이라 그런지 고춧가루를 추가로 뿌려먹거나 고추기름을 넣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9,800원이면 1인분에 4,900원의 가격인데 배달 짜장면이랑 비교했을 때 크게 가격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는 배달 짜장면 5,500원인 집도 있어서 그런지 아쉬웠어요 ㅠ_ㅠ

무엇보다 제가 저렴한 입맛일까요? 아니면 짜파게티가 위대한 걸까요? ㅋ_ㅋ

짜파게티가 더 제 취향인 듯합니다 ㅎ_ㅎ


추천 : ⭐️⭐️
(이연복 셰프의 이름을 내 건 목란 짜장면이라는 말에 한 번은 먹어봄직 하지만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아요.

이연복 셰프 명성에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마켓 컬리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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