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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VIEW

[현대 식품관 투홈] 남도분식 : 국물 자작한 시래기 떡볶이 후기 (현대투홈 추천템)

by 셀자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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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현대 식품관 투홈에서 처음 구매해 본 남도분식 밀 키트 후기입니다.

요즘 현대 식품관 투홈이
마켓컬리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투홈 단독 제품인 남도분식 국물 자작한 시래기 떡볶이를 구매했습니다.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가격 -


국물 자작한 시래기 떡볶이의 가격은 6,900원,
달짝지근 짜장 떡볶이는 6,400원입니다.

둘 다 투홈 단독 제품입니다.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구성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는 냉동 제품으로
2~3인분의 양이 밀 키트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 용기에 재료들이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환경을 생각하면 플라스틱 트레이 굳이 없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구성품은 총 4가지입니다.
떡 350g / 소스 150g / 어묵 100g / 시래기 40g

 

 

 

 

 

 

일반적인 떡볶이 밀키트 구성과 비교했을 때,
추가로 들깨 배추 시래기 볶음이 들어가 있습니다.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조리법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조리의 핵심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떡볶이 소스를 약불에서 2분간 볶아주는 것입니다.
(식용유를 과하게 넣지 않아야 합니다! ㅎ.ㅎ)

그 외에는 다른 떡볶이와 비슷하네요 :)

-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더 맛있게 먹고자
양배추랑 대파를 추가로 준비했습니다.

 

 

 

 

 

 

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익고,
양배추를 추가로 넣었더니 단맛이 더 살아났습니다.

 

 

 

 

 

 

떡볶이 자체는 맵지 않고 달달한 편입니다.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이 아니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맛 자체는 호불호 없을 맛이에요.

그래도 남도분식의 시래기 떡볶이 맛을
밀키트 치고는 굉장히 잘 구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시래기 볶음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ㅎ.ㅎ

또, 떡이 두께나 길이나 일반적인 밀떡보다 두껍고 길어서 너무 좋았어요! (식감 매우 Good!)

 

 

 

 

 

 

시래기 볶음 양이 처음엔 작은 듯 싶었지만,
떡볶이에는 충분했습니다.
들깨 가루 맛이 살짝 나서 고소했어요!
(저는 들깨 好인 편...!)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2~3인분은 아니라는 점!
떡볶이만 놓고보면 2인분이 맞는 것 같아요.
3명이서 먹으려면 사리 추가 필수입니다.
(혼자 2/3 정도 먹으니 매우 배불렀습니다.)

추천 : ⭐️⭐️⭐️⭐️
(투홈 단독 제품으로
현대 투홈에서 뭘 살지 고민이라면 추천!)

남도분식을 매우 잘 재현했지만,
매장처럼 맵기 조절이 안 돼서 살짝 아쉽네요 ㅠ_ㅠ
(+ 저한테는 전혀 맵지 않은 맛!)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남도분식 시래기 떡볶이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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