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EAT

[서울 / 안국] 침스버거 (CHIMPS BURGER) :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셀자 2023. 6. 5.
반응형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안국역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인 침스버거 (CHIMPS BURGER)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침스버거 안국점은 신용산역에 본점을 두고 있는 수제 버거 맛집의 분점입니다.
참고로 본점의 경우에는 생방송 투데이 2996회 (2022.02.22) 수제버거 맛집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침스버거 (CHIMPS BURGER)’ 위치 -


침스버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헌법 재판소 바로 맞은편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침스버거_외부
침스버거_외부


저녁 시간대에 원숭이 네온사인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 ‘침스버거 (CHIMPS BURGER)’ 내부 -


침스버거의 내부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침스버거_내부
침스버거_내부


들어가자마자 좌측으로는 벽을 보고 먹는 바 테이블 자리가 5개 놓여있고, 우측으로는 2인 테이블 자리 5개가 놓여있습니다.
혼밥 하기 부담 없는 메뉴와 매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침스버거 (CHIMPS BURGER)’ 메뉴 -


침스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답게 버거, 음료, 프라이 그리고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침스버거_메뉴


버거는 침스, 블루 침스, 칠리 침스, 베이컨 침스,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햄버거 집에서 보기 어려운 가지 튀김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침스버거 (CHIMPS BURGER)’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살짝 이른 점심시간에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침스버거와 블루 침스버거 그리고 궁금했던 가지 튀김과 칠리 치즈 프라이, 펩시 제로를 주문했습니다.

침스버거_햄버거_가지튀김_칠리치즈프라이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블루 침스버거에는 ‘블’이라고 써서 붙여주셨습니다.

햄버거를 먹기 전에 가지 튀김(4,300원)과 칠리치즈 프라이(5,600원)를 먹어봤습니다.

근데 이 집 가지 튀김 진짜 맛있습니다😆👍
사실 칠리 치즈 프라이는 무난했는데, 칠리 치즈 소스에 가지 튀김을 찍어먹는 게 맛있습니다.
다음에 가면 칠리 치즈 가지 튀김에 기본 프라이를 시킬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은 그냥 먹어도, 케첩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가지 튀김은 확실히 칠리 치즈 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칠리 치즈 가지 튀김 완전 추천 드립니다👍👍

침스버거_햄버거


침스버거와 블루 침스버거는 비슷하지만 치즈 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침스버거_햄버거_단면


먼저 침스버거 (6,800원)입니다.
브리오슈 번 사이에 특제 소스, 다진 할라피뇨, 체다 치즈, 소고기 패티, 양파, 피클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브리오슈 번이 진짜 부드럽고 소고기 패티도 잡내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특제 소스가 햄버거 전체를 잘 어우러지게 하더라고요.
딱 클래식한 맛있는 기본 햄버거 느낌입니다❤️

침스버거_햄버거_단면


블루 침스버거 (7,800원)입니다.
블루 침스버거는 기본 침스버거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블루 침스버거가 베스트 메뉴라서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 치즈랑 햄버거는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 특유의 꼬릿한 향이 기름진 소고기 패티의 풍미를 오히려 해치는 느낌이었달까요?
베스트 메뉴이지만 제 입맛에는 아쉬웠습니다.
기본 침스버거가 훨씬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베스트인 데는 이유가 있겠죠? 제 입맛에는 안 맞았던 걸로...!🙄)

가지튀김과 침스 버거는 한 번 더 먹으러 가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치솟는 외식 물가에 나름 가성비 좋은 수제 햄버거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침스버거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안국역 침스버거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