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군산 카페 틈 (TEUM)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카페 틈 (TEUM)은 생방송 오늘 저녁 607회(2017.05.26)에 커피 맛집으로도 출연하였습니다.
- ‘틈 (TEUM)’ 위치 -
틈은 영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여 근대역사박물관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을 했어서 벽을 둘러싸고 있는 담쟁이덩굴 식물들이 앙상한 상태였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너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틈 (TEUM) 내부 -
카페 틈의 내부는 일본 전통 가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 곳곳이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카페였습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카페 내부 공간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 카페를 즐기기에도 좋더라고요.
내부 이외에도 외부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저는 추울 때 방문 했던지라 내부에 머물렀습니다.
외부 자리가 너무 예뻐서 인스타 감성 샷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 '틈(TEUM) 메뉴 -
카페 틈의 메뉴는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로 나뉩니다.
커피부터 에이드, 스무디, 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메뉴 또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되더라고요.
베이커리 메뉴는 진열장에 진열이 되어 있어서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틈 (TEUM)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아침에 혼자 방문했고, 추천을 받아서 티라미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나무 트레이에 티라미수 (5,500원)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4,500원)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크래커를 준비해 주시는 듯합니다.
일단 티라미수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폭신한 빵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와 코코아 가루가 듬뿍!
그리고 로즈메리까지 올라가 있어 눈으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티라미수입니다.
한 입 떠먹어봤더니 빵이 카스텔라 빵인 것 같더라고요!
촉촉하면서도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촉촉한 티라미수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이었습니다.
티라미수 위에 얹은 마스카포네 치즈가 시원해서 그런지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얼죽아인데도 아침 시간에는 따뜻한 커피와 먹는 게 좋더라고요.
다음에 군산에 방문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그런 카페였습니다.
담쟁이넝쿨이 우거진 초록초록한 카페 틈도 궁금해지네요☺️
카페 (TEUM)의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1: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군산 카페 틈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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