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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안국역 카페] 톤티커피 (tonti coffee) : 안국역 근처 나만 알고 싶은 맛도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by 셀자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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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안국역에 위치한 카페 톤티커피 (tonti coffee)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완전 제 취향의 분위기 좋은 카페라 저만 알고 싶은 집인데,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면 안 되니까…🙄


- ‘톤티커피’ 위치 -


톤티커피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톤티커피는 완전 숨겨져 있는 카페입니다😆
다운타우너와 노티드가 위치한 골목에서 안 쪽으로 쭉 들어오면 숨겨져 있는 톤티커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골목 안으로 쭉 들어오면 좁고 기다란 공간에 위치한 커피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 한 느낌 아닌가요?
잔잔한 식물과의 조화가 예쁜 그런 카페입니다.


- ‘톤티커피’ 내부 -


톤티커피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카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고로 셀카가 잘 나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깥으로는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톤티커피‘ 메뉴 -


톤티커피는 커피 메뉴와 필터 커피 (드립 커피) 그리고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음료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콘과 쿠키 메뉴도 있습니다.
곰돌이와 호랑이 모양의 쿠키가 너무 귀여워 보였습니다.


- ‘톤티커피‘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함께 톤티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아이스 코르타도와 톤티쿠키를 주문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준비된 커피가 트레이에 담겨 나옵니다.


톤티쿠키 (3,500원)는 땅콩 베이스로 과자 그레이스 맛이랑 비슷합니다.
바삭한 쿠키는 아니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쿠키입니다🐻

코르타도 (5,500원)는 우유의 양을 적게 한 라떼인데요.
배부르지 않게 라떼를 진하게 즐길 수 있어서 톤티커피에서 제 최애 메뉴입니다💜
티 스푼으로 잘 저어서 드시면 되고, 커피 원두가 맛있는지 코르타도가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다른 날에 가서 톤티 베이비(6,000원)도 먹어봤습니다.
아인슈페너처럼 크림이 올라간 커피인데 많이 달지 않아 오히려 좋아요👍
달달함 음료가 당기는 날엔 톤티 베이비 강추입니다.


또 다른 날에 코르타도와 타이거 쿠키(3,500원)를 먹었는데요.
(이 정도면 단골 인정 아닌가요? 헿🙄)
타이거 쿠키는 초코 베이스의 쿠키입니다.
톤티 쿠키에 비하면 많이 달달한 편입니다.

개인 취향은 톤티 쿠키와 코르타도 추천!🥰

논 카페인 음료인 비포 선셋 주스도 많이 드신다는데 다음에는 비포선셋 주스 마셔봐야겠습니다.



톤티커피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00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19:30까지입니다.
월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톤티커피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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