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일산 맛집] 포폴로 피자 : 정발산역 줄 서서 먹는 화덕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일산에 위치한 정발산역 화덕 피자 맛집인 포폴로 피자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포폴로 피자’ 위치 -

포폴로 피자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센트럴 프라자 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웨이팅이 있는 일산 화덕 피자 맛집인지라,
저는 주말 저녁 시간에 갔더니 이미 앞에 대기가 19팀이나 있었습니다😭😭😭

테이블링을 통해 원격 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옆에 카페에서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했습니다.

- ‘포폴로 피자’ 내부 -

포폴로 피자는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는데요.
보이시는 공간 정도가 주방 너머로 또 있습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덕도 보이네요👍🏻)

- ‘포폴로 피자’ 메뉴 -

포폴로 피자의 메뉴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튀김, 파스타, 디저트 그리고 화덕 피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자를 제외한 메뉴에서는 카프레제 샐러드, 풍기 아란치니, 라자냐 알라 볼로네제가 유명하고요.

피자 메뉴의 경우에는 마르게리따, 비스마르크 두 종류를 가장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 외에도 음료, 맥주, 칵테일, 커피,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포폴로 피자’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카프레제 샐러드, 비스마르크 피자, 그리고 풍기 아란치니를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아란치니는 이미 품절이었습니다.
(저녁 7시 20분쯤 입장!)
아쉬워서 라자냐를 주문하려고 하니 이것도 품절…😂

다음을 기약하며, 카프레제 샐러드와 비스마르크 피자 그리고 산 펠레그리노 리모나따를 주문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개인 접시, 컵, 물티슈, 수저가 각각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산펠레그리노 리모나따(3,800원)가 나왔고요.

뒤이어 카프레제 샐러드(13,200원)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홀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가 겹겹이 쌓인 형태는 아니었고요.

화덕에 구운 빵과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아래에 샐러드 야채가 깔려있었습니다.

왜 베스트 메뉴인지 알 것 같은 게,
모짜렐라 치즈 부드럽고 너무 맛있고요!
치즈 양이 정말 혜자입니다!!👍🏻
화덕에 구운 빵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빵을 뜯어서 치즈, 방울토마토, 야채 듬뿍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샐러드를 먹다 보니,
비스마르크 피자(14,600원)가 나왔습니다.
이 피자는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소시지와 화이트 트러플 오일, 계란이 올라간 피자인데요.

화덕 피자라 그런지 도우는 쫄깃, 고소했습니다.
다만 노른자가 많이 익어서 쪼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트러플 오일의 향도 너무 좋고,
매우 만족스러운 피자였습니다.
다음에는 오히려 기본 피자인 마르게리따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핫 소스는 따로 없고,
요청 시 할라피뇨와 페퍼론치노를 제공합니다.
할라피뇨가 통으로 나와서 당황했는데, 오히려 좀 더 단단해서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화덕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 집입니다🥰🥰
도우가 기본적으로 맛있네요!
다음엔 아란치니와 라자냐 먹으러 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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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로 피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까지이며,
평일 15:30 - 17:00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 14:30 / 20:30)
월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먹은 포폴로 피자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