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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녹번역 맛집] 저스트 텐동 (JUST TENDONG) : 바삭한 튀김이 맛있는 텐동 맛집

by 셀자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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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녹번역 근처에 있는 텐동 맛집인 저스트 텐동 (JUST TENDONG)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저스트 텐동’ 위치 -


저스트 텐동 녹번점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3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녹번역 e 편한 세상 캐슬 상가 1층에 있습니다.


저스트 텐동이 신기한 게 옆에 경양 카츠와 정말 딱 달라붙어 있습니다🤭


상호명도 ‘저스트 텐동 & 경양 카츠 녹번점’으로,
한 가게인 것 같더라고요.


- ‘저스트 텐동’ 내부 -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보니 하나의 가게에 두 개의 문이 달린 것이었습니다🤣


주방도 분리되어 있고, 한 공간을 사용할 뿐인 거죠.
텐동도 좋아하지만, 돈까스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으로 2인 테이블부터 6인 테이블까지 있으니 여러 명이서 방문하기에도 좋은 가게입니다.


- ‘저스트 텐동’ 메뉴 -


저스트 텐동은
튀김 덮밥인 텐동을 주력으로 하는 가게인데요.



저스트 텐동 9,900원
채소 텐동 9,900원
에비 텐동 11,900원
생선 텐동 11,900원
야끼도리 텐동 13,900원
스페셜 텐동 15,900원

위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텐동이 준비되어 있고,
정식 같은 한상 메뉴와 우동 메뉴, 사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 텐동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는데요.
간단합니다! 😆😆
앞접시에 튀김을 옮기고 수란과 소스, 밥을 비벼준 뒤,
튀김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팁이 하나 적혀있는데,
김 튀김을 함께 비벼 먹기!

요게 아주 꿀팁입니다.
김 튀김이 바삭거리는 식감과 짭조름한 맛을 더해줍니다💜


- ‘저스트 텐동’ 개인적인 후기 -


저는 기본인 저스트 텐동과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물, 수저, 휴지 외에도 머리 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센스 인정입니다-)


먼저 저스트 텐동 (9,900원)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 된장국이 나옵니다.


저스트 텐동은 에비 (새우튀김) 2개,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단호박, 김 그리고 오늘의 채소 튀김으로 구성되는데, 연근이 오늘의 채소인가 봅니다!🤭


접시에 튀김들을 옮겨주었습니다.

보통 텐동을 튀김 기름 때문에 느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스트 텐동 튀김은 위에 위에 뿌려진 간장 소스 때문인지 느끼하지 않았어요!
튀김옷이 두꺼운 편이라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밥을 수란과 비벼서 김 튀김이랑 섞어서 먹었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Tip! 대로 먹는 것 추천입니다😘


냉우동 (5,000원)이 나왔습니다.
사실 냉우동은 어떤 분이 텐동이 느끼하니 같이 시켜먹으면 좋다고 해서 시켰는데요!
가격과 비주얼 모두 좋네요:)


간장 비빔 우동 스타일인데, 와사비가 들어있어서 시원한 맛이 있었습니다. 살짝 참깨 소스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고소하고 시원한 냉우동이 기름진 텐동과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느껴졌습니다.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느끼함 없이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추천 추천이요👍🏻

 


저스트 텐동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까지이며,
15:20 - 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저스트 텐동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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