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김나영 님이 유튜브 노 필터 TV에서 VLOG 그냥 걸었어 익선동 편에 나온 리틀 버틀러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리틀 버틀러’ 위치 -
리틀 버틀러는 안국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걸어가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외관부터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바깥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 올리시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카페 외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리틀 버틀러’ 내부 -
리틀 버틀러는 카페 자체는 크진 않았습니다.
내부에 2인 테이블이 6개가 있었고, 창가에도 의자가 있긴 했지만 앉기는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내부도 참 앤티크한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나무 테이블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한 테이블에 3인이 앉기는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대였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잠시 대기해야 했습니다. 물론 금방 자리가 나긴 했습니다!
- ‘리틀 버틀러’ 메뉴 -
리틀 버틀러는 커피 메뉴와 디저트, 음료, 칵테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버틀러 슈페너 (6,500원)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 메뉴의 경우,
위와 같이 샘플(?)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리틀 버틀러’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버틀러 슈페너와 리틀 핑거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버틀러 슈페너(6,500원)가 나왔습니다.
버틀러 슈페너는 바닐라 슈페너인데요.
굉장히 크리미한 맛이었습니다.
커피 잔에 묻은 설탕이랑 함께 마시면 달콤함도 배가되고 칵테일을 마시는 기분도 들었어요 ㅎ
김나영이 완전 탄! 탄! 탄!이라고 한 말이 한 방에 이해가 될 정도로 극강의 단맛입니다💜
스트레스가 확 잊히는 그런 맛입니다.
그렇지만 전 에스프레소의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드디어 리틀 핑거(5,500원)가 나왔습니다.
리틀 핑거의 경우,
내 디저트를 잊어버린 걸까? 할 때쯤 나왔습니다.
보니깐 빵을 토스터기에 데우고 계시더라고요~
그때그때 만들어야 해서 좀 시간이 걸리는 듯싶습니다.
손가락만 한 빵 2개 사이에 딸기 잼이 발려있고, 그 위로 크림과 블루베리, 산딸기를 올린 디저트입니다.
맛은 사실 평범했습니다.
비주얼을 위해 먹는 디저트랄까요?!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달달 + 달달이어서 맛이 좀 덜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토핑으로 올라간 블루베리와 산 딸기는 너무 맛있었답니다.
힙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리틀 버틀러에 방문하셔서 바닐라 슈페너도 맛보시고,
인스타 감성의 사진도 찍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틀 버틀러의 영업시간은
평일 8:00 - 22:00까지,
주말 10:00 - 22: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리틀 버틀러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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