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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안국역 맛집] 이밥 : 이로운 밥, 건강한 한 끼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주먹밥 맛집

by 셀자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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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건강한 한 끼가 당길 때 종종 찾는 안국역 맛집 이밥 (利밥)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이밥’ 위치 -


이밥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길가에는 위치하지 않기도 하고,
작은 가게라서 정말 지나치기 쉽습니다.


- ‘이밥’ 내부 -


이밥은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입니다 :)
4인 테이블 하나와 벽면으로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가게에서 따뜻함을 느껴집니다.


- ‘이밥’ 메뉴 -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밥의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이밥 / 저밥 / 그밥이 있습니다.

이밥은 한국식 주먹밥, 저밥은 일본식 오니기리, 그밥은 덮밥입니다.


이밥, 저밥, 그밥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사진으로 된 메뉴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진 메뉴판에는 가격이 안 나와있었는데요.
(쪼끔 아쉬운 점…🥲)
그치만 주방 쪽에 위치한 보드에 가격이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밥’ 개인적인 후기 -


주먹밥 세트 상차림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먹밥 세트 상차림은 메인 주먹밥 1개와 미니 주먹밥 1개 그리고 샐러드와 밑반찬이 준비됩니다.

저는 메인으로는 버섯 톳 주먹밥을, 미니로는 취나물 견과류 주먹밥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테이블에 놓여있는 물도 마셔줍니다.
레몬수인 것 같았어요 :)


정말 정갈한 한 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주먹밥은 자극적인 맛은 아닙니다🤔
오히려 슴슴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치만 깔끔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정성스레 이밥에서 먹는 잘 차려진 한 상이 저를 대접해주는 느낌이랄까요? 바빠서 대충 먹어야할 때 이런 음식을 먹으면 조금은 여유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부족한 듯하지만 알맞은 양입니다.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도 상큼하고,
표고버섯을 우린 물에 끓인 된장국도 맛있고요!
반찬으로 나온 미역 부각이랑 무 피클도 슴슴한 주먹밥에 맛을 더해줍니다.


전 며칠 뒤 또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소고기 고추장 오니기리는 너무 슴슴한 맛이라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다음엔 다른 주먹밥 먹을 것 같아요!

건강한 그리고 정성스러운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밥에서 한 끼 드시는 것 추천합니다👍🏻


이밥의 영업시간은
월, 화, 목, 금요일은 11:00 - 21:00까지,
수, 토요일은 11:00 - 18:00까지입니다.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이밥(利밥)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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