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오코노미야끼 & 야끼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우와 (WOOWA)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우와’ 위치 -
우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와는 홍대에 본점이 있는데요.
방송에도 출연하고 (생방송 투데이 2903회, 오코노미야키), 홍대에서는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신사에 있는 지점의 경우,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자리에 착석이 가능했습니다.
(평일 늦은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 ‘우와’ 내부 -
우와는 바 테이블 석과 일반 테이블 석이 있는데요.
타일로 인테리어한 철판이 눈에 띕니다.
여유롭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하고 쾌적했습니다.
- ‘우와’ 메뉴 -
우와의 메뉴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사이드 메뉴 개념인 단품 요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코노미야끼의 경우, 100% 마로 반죽했다고 합니다.
주문 시 소스와 토핑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별(⭐️) 표로 표시된 것이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주류 및 드링크 메뉴가 있습니다.
하이볼, 맥주, 와인, 소주 등 다양하게 조금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하이볼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산토리나 짐빔이 아닌 제임슨으로 만드네요? 다음에 도전해보는 걸로!)
- ‘우와’ 개인적인 후기 -
일단 테이블에 개인접시와 젓가락, 철판 요리용 사각 뒤집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안주인 양배추가 나옵니다.
저는 일본식 선술집에서 나오는 이 양배추를 정말 좋아라 합니다🥰🥰
타일로 된 부분에 철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철판 요리를 주문하면 이 철판 위에 올려주십니다.
계속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치미와 타바스코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먼저 베스트 조합의 오코노미야키 (토마토소스 + 새우 / 14,500원)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양배추+마 반죽의 오코노미야끼가 나오는데요.
위에 올라간 것은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새우 토핑을 부어줍니다.
새우 사이즈도 크고 실합니다👍🏻
맛은 왠지 모르게 피자 맛이 나요🤔🤔
(타바스코 소스가 왜 준비되어 있었는지 이해가 되는…)
그렇지만 저는 오코노미야끼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지라 클래식 소스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100% 마라서 위장에 부담이 없는 맛이고,
철판에서 지져질수록 양배추가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저녁은 먹고 방문했지만, 살짝 부족하기도 하고 야끼소바 맛도 궁금해서 야끼소바 (클래식+돼지고기 / 12,500원)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야끼소바도 베스트 조합!😎)
이 집은 야끼소바가 더 맛있더라고요!
제가 클래식 소스를 더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짭조름한 맛이 자꾸 손이 갔습니다.
돼지고기랑 클래식 소스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양은 둘 다 딱 1인분이었습니다.
직원 분이 메뉴 설명해주실 때도 메인 메뉴 1개가 딱 1인분 정도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또는 맛있는 저녁과 반주를 함께하고 싶을 때,
우와에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와(WOOWA)의 영업시간은
12:00 - 22:00까지이며,
14:30 - 17:00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우와 (WOOWA) 방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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