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EAT

[서울 / 명동 카페] 맷차 (METCHA) : 맷돌로 갈아만든 맷차, 볶은 녹차 밀크티 & 말차 타르트 후기

by 셀자 2021. 5.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위치한 카페 맷차 방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명동 CGV에서 영화 관람 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 ‘맷차’ 위치 -


맷차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려 6층 건물 전체가 맷차인데요.
통유리로 된 건물이라 시원시원해 보이고, 안에서도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 ‘맷차’ 내부 -

1층은 주문 및 픽업하는 공감으로,
음료와 푸드 그리고 MD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차 MD도 진열되어 있고, 냉장고에는 크레이프 케이크와 타르트 및 콜드 브루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

맷차가 ‘맷돌로 갈아 만든 차’이다 보니
실제 맷돌이 카페에 있더라고요.
실제로 머릿속에 상상이 되는 옛날 맷돌 이미지와 약간 다르지만 신기했습니다 ㅎ_ㅎ

별도 커피 머신도 있고, 각종 찻잔이 진열된 진열장과 마실 물도 1층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군데군데 예스러움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1층에서 주문 후에는 2층에서 4층까지 세 개의 층이 라운지로 자유롭게 착석 및 머물다 가실 수 있습니다.

 

2, 3, 4층 각 층마다 테이블 컨셉이 살짝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원하는 층에서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층과 6층은 각각 사무실 & 연구실과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은 지금은 운영되고 있진 않습니다.

- ‘맷차’ 메뉴 -

맷차는 커피 메뉴와 맷돌로 갈아 만든 차 메뉴로 나뉘어 있습니다.
커피 메뉴에서는
맷돌 커피 A/B (6,500원 / 7,500원),
숙성 바닐라(빈) 라떼 (5,500원),
차 메뉴에서는
말차 밀크티 (6,500원),
볶은 녹차 밀크티 (6,500원)가
인기 메뉴입니다😋

- ‘맷차’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최근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볶은 녹차 밀크티와 말차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복은 녹차 밀크티는 그린티 라떼보다는 좀 더 구수한 곡물 라떼의 맛이 났습니다.
달지 않고 꼬수워서 맛있었어요😘

다음은 말차 타르트인데요.
말차 초콜릿과 쿠키를 함께 먹는 느낌으로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타르트가 위의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에 서빙이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접시에 담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라스틱 사용도 줄일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볶은 녹차 밀크티는 추천,
말차 타르트는 So So 였습니다🤔

카페가 넓고 여러 층이라 편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카페에서 오래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맷차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맷차의 영업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11:00 - 22:00까지,
일요일은 12:00 - 22: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카페 맷차 방문 후기입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