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잠실 맛집] 더몰트하우스 :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 다이닝 펍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다이닝 펍인
더몰트하우스 (The Malt House)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더몰트하우스는 서울 잠실점 이외에도 수원 광교점, 화성 동탄점, 천안 불당점, 대전 죽동점 4개의 지점이 더 있습니다.

- ‘더몰트하우스’ 위치 -

더몰트하우스 잠실점은 송리단길 근처인 방이 삼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 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뭔가 외관만 봐도 분위기 맛집 느낌이 납니다😎

- ‘더몰트하우스’ 내부 -

더몰트하우스의 내부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펍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와인 글라스들과 벽면에 진열된 술병들이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 ‘더몰트하우스’ 메뉴 -

더몰트하우스 메뉴는 태블릿 피씨로 준비됩니다.
주문도 태블릿 피씨로 비대면으로 하게 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어울리는 주문 방식이죠 ㅎ.ㅎ)

베스트 메뉴는
하몽 플레이트 43,000원
라클렛 스테이크 42,000원
구운 문어 콩피와 관자 오일 파스타 24,000원
페퍼로니 피자 19,000원
감바스 알 하이요 22,00원
입니다😋

태블릿 피씨로는 음식 사진도 확인 가능합니다:)

위의 음식 메뉴 외에도 주류 메뉴가 위스키부터 와인, 맥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1인 1 메뉴 주문 필수이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 ‘더몰트하우스’ 개인적인 후기 -

저는 3명이서 방문했고,
구운 문어 콩피와 관자 오일 파스타, 안심 리조또,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고, 주류 메뉴인 몽스 카페라는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태블릿 피씨로 하는 비대면 주문이 편하더라고요.
추가 식기까지 태블릿으로 요청 가능합니다.

먼저 몽스 카페가 나왔습니다.
전용 잔까지 줘서 분위기 내기에는 좋은 듯합니다.
그렇지만 몽스 카페 맛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전 묵직한 흑맥주 좋아하는 편인데, 상당히 가벼운 느낌의 에일 맥주였어요😢

 

구운 문어 콩피와 관자 오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의 오일 파스타이고, 문어와 관자 익힘 정도나 맛 다 좋았습니다.
호불호 없을 맛으로 왜 베스트 메뉴인지 알겠더라고요!

뒤이어 안심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호주산 안심이 꽤나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버섯이 많이 들어간 느끼하지 않은 크림 리조또였습니다 :)
전 안심 리조또도 너무 맛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는 맛있지만 피자 자체는 평범했습니다.
맥주 한 잔과 함께하기 좋은 가성비 메뉴라서 베스트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

먹어 본 메뉴가 다 맛있어서, 조금 비싼 가격만 제외하면 또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잠실이나 송리단길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또는 분위기 내며 한 잔 하기 좋은 펍을 찾으신다면
더몰트하우스 방문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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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몰트하우스 (The Malt House)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00까지 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더몰트하우스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