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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서촌 맛집] 오스테리아 소띠 (Osteria SOTTI) : 서촌에 숨겨진 화덕 피자 맛집

by 셀자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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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지인에게 화덕피자 맛집으로 강력 추천받아 방문한 오스테리아 소띠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파스타보다 화덕피자를 강추해서, 3명이서 방문하여 1인 1 화덕피자를 하고 온 후기입니다 :)

- ‘오스테이아 소띠’ 위치 -


제가 제목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오스테리아 소띠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그 말은 대로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진 않다는 것이지요 ㅎ_ㅎ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벽면에는 이렇게 귀여운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 ‘오스테리아 소띠’ 내부 -


오스테리아 소띠의 내부는 한옥을 구조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가게 중간중간 식물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가게였네요 :)

 

 

가게 중앙의 테이블 위쪽으로는 천장이 오픈되어 있어서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점심시간에는 거의 다 차기 때문에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오스테리아 소띠’ 메뉴 -


오스테리아 소띠의 메뉴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피타이저, 피자, 파스타, 메인 스테이크입니다.

 

 

와인도 화이트, 레드 그리고 스파클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맥주와 커피,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오스테리아 소띠’ 개인적인 후기 -


저는 3명이서 방문해서 화덕피자 3개를 주문했는데요.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프로슈토 & 아보카도, 벨라안나 이렇게 3 종류의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런치에는 이렇게 샐러드가 나오더라구요.
시저 드레싱이 얹어진 신선한 샐러드 였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화덕 피자 특유의 쫀득한 도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페퍼런치노를 요청하시면 피자를 좀 더 매콤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다음은 벨라안나입니다.
오스테리아 소띠의 시그니처 피자로 버섯과 계란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고, 트러플 오일이 뿌려져 있어 트러플 향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벨라안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프로슈토 & 아보카도입니다.
저는 평소에 프로슈토 햄과 루꼴라가 올라간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또 제가 좋아하는 잘 익은 아보카도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치만 토핑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피자를 손에 들고 먹긴 어려웠어요 ㅎ_ㅎ


화덕피자가 맛있어서 다른 파스타 메뉴도 기대가 되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
화덕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숨겨진 맛집입니다!


오스테리아 소띠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15:00 (라스트 오더 14:00)까지 런치,
그리고 매일 17:00-21:30 (라스트 오더 20:30)까지 디너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오스테리아 소띠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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