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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안국역 빵집] 안국 153 / 찐으로 애정하는 베이커리

by 셀자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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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입니다 :)

저는 떡볶이, 빵, 면을 좋아하는 완전 밀가루 덕후인데요 ㅎ_ㅎ
그래서 빵집 투어 하는 것을 무지 좋아합니다.

오늘은 제가 찐으로 애정 하는 베이커리 <안국 153>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안국 153’ 위치 -


안국 153은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안국역 근처에 있는데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뭔가 ‘맛있는 빵집이다’하는 느낌이 느껴지지 않나요?

 

 

건물 창가에 식빵 모형이 가득 놓여 있어서, 왠지 들어가 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빵집입니다.


- ‘안국 153’ 메뉴 -


그 날 나온 빵들이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앙버터 (4,600원)!
날씨에 따라서 더울 땐, 구매 시 팥 앙금과 버터를 잘라 넣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식사빵부터 간식 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식용 빵 들도 보이네요.

빵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집입니다.

 

 

또 추천드리고 싶은 안국 153 단팥빵 (2,800원)!
단팥빵 치고는 비싸지만, 올 때 빼놓지 않고 사는 빵 중에 하나입니다.

 

 

잣, 무화과 치아바타 (3,400원)도 추천드리고픈 빵입니다.
예전에 비해 크기 작아지고, 좀 비싸져서 아쉽긴 합니다 ㅠ_ㅠ

 

 

식빵 종류도 정말 맛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안국 153에는 음료 메뉴도 있는데요.

2층에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빵이나 음료를 먹고 갈 수 있습니다.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4,500원
아메리카노 HOT 4,500원 / ICE 5,000원
카페라떼 HOT 5,000원 / ICE 5,500원

 

 

티 종류는,
얼그레이 HOT 5,000원 / ICE 5,000원
카모마일 HOT 5,000원 / ICE 5,000원
레몬 / 오미자 / 살구 HOT 5,800원
진저 밀크티 HOT 6,000원

 

 

그 외 냉장고에 물, 탄산수, 탄산음료, 애플주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 외에도 계산하는 곳 옆에 냉장 진열대가 있는데요.

계절별로 다양한 케이크 또는 타르트 종류가 나온답니다.

 

 

과일 타르트가 많았는데, 이 날은 파운드케이크 종류가 많았었네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방문했던지라, 슈톨렌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 ‘안국 153’ 개인적인 후기-


먼저 안국 153은 가게에서 빵을 굽고 있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가는 베이커리인데요.

가끔 갓 나온 빵이 진열돼서 따뜻할 때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날은 최대한 새로운 빵을 사보자 하고 마음먹은 날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먹던 것만 먹는 편...ㅎ)


그럼에도 빠지지 않는 단팥빵!!!

 

 

토마토 포카치아, 단팥빵, 커피 마들렌, 얼그레이 휘낭시에를 구매했습니다.

토마토 포카치아는 식사빵으로 먹기 좋았고, 나머지는 무난 무난했습니다.

역시나 강추하는 빵은 단팥빵!

 

사실 예전에 나오던 야채 식빵을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엔 안 나오더라고요.

다시 야채 식빵 출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담백한 맛으로 승부하는 빵을 좋아하신다면 안국 153 방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단순하지만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은 집이라, 가격이 쪼끔만 덜 사악하다면 매일 가고 싶은 빵집입니다.


안국 153의 영업시간은

매일 08:00 ~ 20:00까지입니다.

(연중무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안국 153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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