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종각역 맛집] 쉐이크쉑 : 블랙 트러플 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셀자입니다 :)

오늘은 쉐이크쉑의 블랙 트러플 버거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제 쉐이크쉑은 한국에 꽤 많은 지점을 냈는데요.
그런 쉐이크쉑이 시즌마다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1-12월 시즌 한정 메뉴는 바로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버거와 프라이입니다.
저는 12월 말에서야 알아서, 1월에 소개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ㅠ_ㅠ

- ‘쉐이크쉑’ 위치 -

저는 쉐이크쉑 종각점을 방문했습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쉐이크쉑이 딜리버리 서비스도 하고 있죠.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쿠팡 이츠, 해피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합니다.
픽업 주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쉐이크쉑’ 매장 내부 -

 

 

매장에 들어가면 줄을 서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하기 전 또는 한 후 자리를 잡으시면 되는데요.

 

 

쉐이크쉑 종각점은 매장이 커서 자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평일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답니다.
(이 날은 공휴일 점심시간이 지난 후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ㅎ_ㅎ)

 

 

- ‘쉐이크쉑’ 메뉴 -

시즌 한정 메뉴인 블랙 트러플 메뉴가 추가되었고요.

 

 

 기본 메뉴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상시 판매하는 버거는 쉑 버거, 스모크 쉑, 슈롬 버거, 쉑 스택, 햄버거가 있습니다.

저는 기본 쉑 버거와 슈롬 버거, 쉑 스택을 좋아합니다 :)

 

 

그 외에도 음료, 콘크리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쉐이크쉑’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블랙 트러플 버거 (싱글)와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한쪽에는 케첩, 머스터드, 마요네즈가 준비되어 있는 사이드 바가 있고요.
빨대와 냅킨도 사이드 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

 

 

트러플 쉑 버거는 에멘탈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트러플 소스에 루꼴라와 크리스피하게 튀긴 샬롯이 토핑 되어 있는 버거인데요.

비주얼은 정말 그럴싸하죠?ㅎㅎ

 

 

그렇지만 제 기대를 충족하진 못 했던 것 같아요.
루꼴라를 좋아하는 편인데, 햄버거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트러플 소스의 맛 또는 향이 전혀 안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ㅠ_ㅠ

 

 

하지만, 샬롯 튀김은 맛있었답니다.
어니언링이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루꼴라의 쌉싸름한 맛을 정말 좋아하는 저라서 그래도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에 간다면 기본 쉑 버거를 먹을 것 같아요.

 

 

치즈 프라이는 두 말할 것 없이 맛있었습니다.
저는 치즈 냄새가 강한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치즈가 진하지 않은 편이라 프라이와 잘 어울려 맛있었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블랙 트러플 버거의 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즌 메뉴인만큼 블랙 트러플 버거는 그래도 한 번은 먹어볼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1월엔 시즌 한정 메뉴로 올리브 오일 & 핑크 페퍼콘 쉐이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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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종각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1:30까지이며,
21:00 - 21:30은 딜리버리와 픽업만 가능합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쉐이크 쉑 블랙 트러플 쉑 버거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