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광화문 맛집] 카페 마마스 : 소울 푸드 감자 스프와 파니니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브런치 카페 맛집 카페 마마스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시청 근처 카페 마마스 본점에서 웨이팅하며 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에는 지점이 많이 생겨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그 때 당시 청포도 주스 / 적포도 주스는 제게는 참 센세이션 했던 것 같습니다 ㅎ_ㅎ)

 

- 위치 -

 

카페 마마스 광화문 점은 케이트윈 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로, 광화문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마마스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카페 마마스 -

 

 

카페 마마스 외관입니다.

 

 

- 카페 마마스 -

 

 

카페마마스 광화문점은 시청에 있는 본점에 비해 내부가 비교적 넓습니다.

브런치 카페라 점심 시간에는 간혹 웨이팅을 하지만, 저녁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방문하기 좋습니다 :)

 

 

- 카페 마마스 -

 

- 카페 마마스 메뉴 -

 

카페 마마스는 샐러드, 샌드위치, 파니니,스프 그리고 새로 생긴 마마스 시그니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카페 마마스 -

 

또한, 음료 메뉴로 과일 주스와 커피, 티 음료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 카페 마마스 -

 

 카페 마마스는 식사 메뉴에서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파니니가 정말 유명합니다.
또한, 음료는 청포도, 적포도 주스가 옛날부터 유명했습니다 :)

 

 - 개인적인 후기 -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와 감자스프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마마스의 감자 스프는 제 소울 푸드입니다!!
그만큼 카페 마마스 갈 때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에요.

감자 스프에는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있고, 커다란 크루통이 4-5개 정도 올려져 있습니다.
크루통을 감자 스프에 푹 적셔 먹으면 정말 힐링되는 맛입니다.
(혼자 가서도 메인 식사와 스프를 시킨답니다 ㅎㅎ)

 

- 카페 마마스 -

 

오늘은 빵류가 당겨서 감자 스프와 함께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를 주문했는데요.
모짜렐라 치즈도 듬뿍 들어가있고, 눌러서 구운 바삭한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카페 마마스에서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와 허니 까망베르 치즈 파니니가 제 최애 파니니입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또는 콥 샐러드 등 샐러드 류도 푸짐하고 맛있으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드실 때는 빵 추가는 무조건 하시는 걸 잊지 마세요ㅎㅎ
(빵에 리코타 치즈 듬뿍 발라서 먹는 것 또한 저의 최애 조합 입니다!)

 

- 카페 마마스 -

 

추가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무화과 프로슈토 햄 샌드위치랑 치킨랩 파니니입니다.

나 카페 마마스 좀 다녀봤다! 새로운 메뉴 먹어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위의 두 메뉴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무화과 프로슈토 햄 샌드위치는 일단 잘 볼 수 없는 조합인데, 너무 맛있어요!
단점은 빵이 바게트 빵이라 조금 딱딱하다는 점...

치킨랩 파니니는 약간 멕시코 느낌이 납니다.
잘게 자른 재료를 또띠아에 싸서 낸 파니니인데요.
매콤하고 맛있어서 종종 먹는 메뉴입니다.

 

- 카페 마마스 -

 

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언제 먹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게 카페마마스 아닌가 싶습니다.

광화문에서 브런치 맛집을 찾으신다면 카페 마마스 추천, 브런치가 아닌 디너로도 추천 합니다 :)

---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0:30 -21:00까지이며,
Last order는 20:30 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카페 마마스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