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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압구정] 도산공원 상륙한 뉴욕 브런치 맛집 ‘루비스 카페’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

by 셀자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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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입니다.

오늘은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루비스 카페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루비스 카페는 뉴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데요.
서울에는 제가 방문한 도산점과 최근에 생긴 SM성수점이 있습니다.


- ‘루비스 카페’ 위치 -


루비스 카페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산공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외관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예쁘더라고요💕


밖으로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봄날에는 밖에서 먹는 것도 분위기 좋을 것 같습니다.


- ‘루비스 카페’ 내부 -


매장으로 들어가자마자 테이블링 기계를 볼 수 있었는데요.
실내 자리와 테라스 자리를 구분해서 웨이팅을 받더라고요.


저는 배가 고픈 상태여서 대기할 수가 없어 실내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고, 웨이팅 없이 들어가긴 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 ‘루비스 카페’ 메뉴 -


루비스 카페는 뉴욕에 위치한 유명 브런치 카페인데요.
샐러드, 파스타, 버거 등 브런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루비스 카페는 원래 쉬림프 파스타와 브론테 버거가 유명합니다.
쉬림프 파스타는 살짝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의 뒷면에는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칵테일, 아페롤 펀치 외에도 논알코올 메뉴도 많았습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와인 리스트도 있었습니다.


- ‘루비스 카페’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둘이서 방문했고, 하우스 와인 레드, 화이트 1잔씩 요청드렸고 쉬림프 샐러드와 비스크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로 패스츄리 감자튀김을 주문하려 했으나 솔드아웃이라고 하셔서, 홈메이드 고구마튀김을 추가하려 했으나 이 마저도 솔드아웃이었습니다.
튀김류를 주문하실 분들은 솔드아웃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는 식기류와 물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을 안 받으시더니, 저희보다 늦게 온 테이블이 다 먹고 나갈 때까지 음식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주문이 밀려서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우스 와인 한 잔을 다 비우고,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참고로 방문 후 음식이 나올 때까지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비스크 파스타 (29,000원)입니다.
갑각류를 이용하여 만든 비스크 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파스타입니다.
숏파스타의 한 종류인 파이프 리가테를 이용했고, 새우가 3 미 들어있습니다.
소스가 진하고 숏파스타가 소스를 많이 머금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쉬림프 샐러드 (19,000원)입니다.
버터 헤드 레터스와 새우를 베이스로 하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의 경우에는 요즘 샐러드 가게 너무 잘 나와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아보카도 같은 토핑을 추가로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스크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서비스나 퀄리티가 아쉬운 집이었습니다🥲

 


루비스 카페 도산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00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20: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뉴욕 브런치 감성의 루비스 카페 도산점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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