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평창] 트리고 (trigo) : 봉평 효석문화마을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봉평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거리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트리고 (trigo)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트리고 (trigo)' 위치 - 

 
카페 트리고는 봉평면 메밀꽃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장평 버스 정류장에서 153 또는 155번을 타고 창동 4리에서 하차하시면 도보 1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방문해서 나무가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카페가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봄, 가을에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 '트리고 (trigo)' 내부 -

 
트리고의 내부는 대형 카페이니만큼 꽤나 넓은 편이었는데요.
자리도 많고 넓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끌벅적했습니다.
 

 
11월이라 그런지 벌써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되어 있더라고요🥹

 

- '트리고 (trigo)' 메뉴 -

 
트리고의 메뉴는 커피 메뉴와 베이커리 메뉴로 나뉩니다.
 

 
메밀이 들어간 시그니처 메뉴와 커피, 논 커피, TWG tea, 생과일, 에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인 트리고 크림 라떼와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가 제일 인기가 좋습니다.
 
 

 
주문하는 곳 오른쪽으로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과 베이글, 마늘 바게트, 맘모스, 팡도르, 식빵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빵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 외에도 크림 종류와 원두, 굿즈들도 있습니다.
 
 

- '트리고 (trigo)'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와 봉평 메밀 소금빵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트리고 크림라떼를 주문했는데, 아인슈페너 스타일의 음료라 배가 불러서 재빨리 주문 변경 요청을 드렸습니다🫠
 

 
정말 잠깐 기다리니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 (6,500원)와 봉평 메밀 소금빵 (3,500원)이 나왔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너무 귀엽습니다☺️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는 기본 아이스 라떼에 메밀 아이스크림을 넣은 커피 음료입니다.
메밀 아이스크림이 고소해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꼬숩한 미숫가루 라떼를 먹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메밀 아이스크림이 꼬숩 &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봉평 메밀 소금빵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메밀향이 고소하게 나는 데다가 안에 버터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꼬숩 & 짭짤한 소금빵이었습니다.
다만 크기가 조금 작다는 점...? 이 아쉬웠습니다.
정말 작은 사이즈에 3,500원이지만 유기농 재료와 프레지덩 버터를 쓴다고 하니 넘어가 봅니다😇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에 들어간 메밀 아이스크림을 떠서 소금빵에 얹어 먹어주면 색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집 갈 때 소금빵 또 사들고 간 건 안 비밀...🫠
 
봉평 효석문화마을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셨다면 트리고에 빵과 커피 드시러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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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트리고 (trigo)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19:00까지로,
18:45에 라스트 오더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봉평 베이커리 카페 트리고 (trigo)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