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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경기 / 남양주] 밀밭칼국수 : 굴 해장 칼국수로 유명한 수석동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셀자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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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남양주 수석동에 위치한 밀밭 해장 칼국수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밀밭칼국수는 MBC파워매거진 358회 (2018.05.18) / 2TV 생생정보 52회 (2016.04.05) 칼국수 맛집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밀밭칼국수’ 위치 -


밀밭칼국수는 남양주 수석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버스를 이용해서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자차를 타고 방문하십니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드라이브하면서 방문하시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건물 우측 편으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4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 ‘밀밭 칼국수‘ 내부 -


밀밭의 내부는 단출한 편인데, 일단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입니다.


4인 테이블이 10-12개 정도 놓여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 ‘밀밭칼숙수’ 메뉴 -


밀밭칼국수는 해장칼국수 단일 메뉴가 있고, 사이드로 감자전과 해물파전이 있습니다.


굴이 들어가는 해장칼국수는 8,000원으로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밀밭 칼국수’ 개인적인 후기 -


저는 근처 볼 일을 보고 혼자 방문했었습니다☺️
굴 해장칼국수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김치와 깍두기를 내어주십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갓 하신 맛이더라고요.
깍두기는 무의 씁쓸한 맛이 남아있었고, 김치도 배추가 아직은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해장칼국수 (8,000원)가 나왔습니다.
넓고 얕은 그릇에 나오는데, 양이 정말 많습니다.
빨간 국물의 칼국수에 굴, 애호박, 계란, 김가루가 올라가 있습니다.


칼국수는 일반적인 시판 칼국수 면이었는데, 국물을 한 입 먹으니 굴 향이 확 납니다.
굴 국밥을 먹을 때 느껴지는 그 시원한 해산물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굴을 안 좋아하신다면 이 집은 패스하셔야 합니다🥲)


굴도 꽤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약간 시원한 맛이 나는 해장칼국수인데, 칼칼하다 할 정도로 맵지는 않습니다.
굴이 들어가서 그런지 신김치보다는 갓 만든 시원한 스타일의 김치가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깍두기는 좀 쓴 편이라 깍두기보다는 김치가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굴을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와서 전을 못 먹었지만 기회가 되면 감자전도 먹어보고 싶네요🙃
 


밀밭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00까지이며,
15:00 - 17:00은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는 19:30까지입니다.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남양주 굴 해장칼국수 맛집 밀밭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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