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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약수] gre coffee (커피그래) : 블루리본서베이 3년 연속 선정된 카라멜 푸딩 & 커피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셀자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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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피그래 (gre coffee)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커피그래’ 위치 -


커피그래는 지하철 3, 6호선 약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낮에 방문할 때는 gre라고 써진 간판이 잘 안 보이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커피그래는 블루리본서베이 3년 연속 선정된 맛집으로 인정받은 카페입니다😏


- ‘커피그래’ 내부 -


카페 내부로 들어가니 커피그래는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카운터 안 쪽과 벽면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또 중앙에는 원두가 진열되어있어 커피그래의 원두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커피그래’ 메뉴 -


커피그래의 메뉴는 스페셜티 커피와 그래 블렌드로 내리는 커피 메뉴, 논 커피 메뉴 그리고 디저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날 시그니처 메뉴인 그래라떼를 먹으러 왔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라떼를 드시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 쪽으로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인 카라멜 푸딩도 보입니다.


또, 쿠키들도 진열이 되어 있는데 쿠키를 직접 굽습니다.
매장 한쪽으로 오븐이 있어서 계속 굽고 계시더라고요.


- ‘커피그래’ 개인적인 후기 -


저는 혼자 방문했었고 그래라떼 실패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다 뭔가 아쉬워서 카라멜 푸딩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카라멜 푸딩 (10,000원)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입니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사실 커피는 쏘쏘였습니다🙂
그래 블렌드는 생각보다 평이한 편으로 무난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카라멜 푸딩입니다☺️
근데 이 카라멜 푸딩이 정말 미쳤습니다
처음에는 푸딩에 만원이라니… 비싸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아깝지 않더라고요.
일단 푸딩이 정말 부드럽고 가끔 설탕 결정이 씹히는데 머리 아플 정도로 달지는 않아서 맛있습니다.


순두부 같은 부드러운 식감에 적당한 달달함, 무엇보다 넉넉한 카라멜 시럽이 최고입니다👍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엔 조금 크고 두 분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혼자 먹었습니다…😏)

카라멜 푸딩이 맛있으니, 왠지 시그니처 메뉴인 그래라떼나 크로플도 한 번 먹으러 와보고 싶네요.



커피그래의 영업시간은
평일 08:00 - 23:00까지,
주말 09:00 - 23:00까지입니다.
테이크 아웃은 23:50까지 가능합니다.



- 이 포스팅은 약수역 카페 커피그래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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