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안국] 미술관옆 돈까스 : 도드람 한돈과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한 돈까스 맛집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정독도서관 앞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인 미술관옆 돈까스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미술관옆 돈까스는 찾아라 맛있는 TV 584회 (2013.07.20) 돈가스 맛집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미술관옆 돈까스’ 위치 -

미술관옆 돈까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정독 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봄에 벚꽃 구경 후 들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새 단장을 해서 예쁜 샛노란 건물 외관이 눈에 띕니다.

- ‘미술관옆 돈까스’ 내부 -

가게를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키오스크가 위치해 있고, 그 안 쪽으로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안 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가게가 엄청 큰 편은 아니기도 하고,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꽤 많아서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 ‘미술관옆 돈까스’ 메뉴 -

미술관옆 돈까스는 돈까스 메뉴, 모밀 & 우동 메뉴, 밥류와 음료 메뉴로 나뉘어 있습니다.
 

 
돈까스 메뉴 같은 경우, 치즈 돈까스 종류가 인기가 많습니다.
도드람 한돈과 99.9% 자연 치즈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있고 정말 깔끔합니다.
 

 
돈까스 맛집이지만 이 집 모밀 메뉴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밥 메뉴와 환타, 펩시콜라, 스프라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미술관옆 돈까스’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고추 치즈 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고추치즈 돈까스 (13,000원)이 나왔습니다.

고추치즈 돈까스와 소스, 밥, 양배추 피클이 한 접시에 나오고,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유부가 올라간 장국이 함께 나옵니다.
돈까스는 정말 깨끗한 기름에 막 튀겨서 나온 가볍게 바삭한 느낌입니다.
튀김에서 오래된 기름에서 나는 쩐 맛이 1도 업는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튀김에서 느껴지는 맛입니다🙃

얇게 펴낸 돼지고기 안에 고추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살짝 맵싹한 고추가 치즈 돈까스를 느끼하지 않게 해 줘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식 돈카츠처럼 육향이나 육질을 즐기는 돈까스는 아니지만 엄마가 해주는 돈까스 같은 정성스러운 맛이 납니다❤️

가끔씩 정갈하고 깔끔한 치즈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술관옆 돈까스는 치즈 들어간 돈까스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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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옆 돈까스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0:30까지이며,
평일 16:00 - 17:30은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는 20: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안국역 맛집 미술관옆 돈까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