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독일 베를린의 독일식 소시지인 커리부어스트(Currywurst) 맛집인 CURRY61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독일은 독일식 소시지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베를린에서 커리부어스트로 유명한 집을 방문했습니다.
- 'CURRY61' 위치 -
CURRY61은 Hackescher Markt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 근처로 가면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기 때문에 단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긴 줄 맨 끝에 서면 되는데, 줄은 길지만 금방 줄어듭니다.
- 'CURRY61' 내부 -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매장 내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팬에서 구워지고 있는 소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껍질이 있는 소시지 또는 없는 소시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문 후 매장 안 쪽으로 들어가면 스탠딩 테이블이 있고 벽면으로 형제의 키스를 패러디한 벽화가 눈에 띕니다.
여기서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경치 좋은 곳에 앉아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 'CURRY61' 메뉴 -
CURRY61의 메뉴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편입니다.
커리부어스트 한 종류일 줄 알았지만 파스타샐러드, 감자 샐러드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단연 커리부어스트와 커리부어스트+감자튀김 세트 메뉴입니다.
- 'CURRY61'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베를린 커리부어스트 & 감자튀김 (4.40 EUR) 그리고 벡스 맥주 (2.50 EUR)를 주문했습니다.
드셔본 분들이 강력 추천하셔서 케첩&마요네즈 (0.30 EUR)도 추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강추!👍)
식사로 먹는다면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커리부어스트가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남녀노소 누구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소스가 은은하게 자극적이면서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게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벡스 그린 레몬도 상큼 청량한 맛이라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한국애 없는 맥주이기도 하고 그린 레몬 맛이 너무 상상한 그대로라서 맛있더라고요😂
CURRY61_외부
독일식 소시지인 커리부어스트를 먹어보고 싶다면 CURRY61 강력 추천드립니다.
늦은 밤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야식 메뉴로도 좋고, 날씨가 좋은 날에 사들고 나가서 먹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추천드립니다☺️
CURRY61의 영업시간은
월~목요일은 11:00 - 23:00까지,
금, 토요일은 11:00 - 24:00까지,
일요일은 12:00 - 24:00까지입니다.
📍 Oranienburger Str. 6, 10178 Berlin, 독일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베를린 커리부어스트 맛집 CURRY61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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