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계동에 위치한 쌈밥 전문집 뭉치바위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뭉치바위는 계동 근처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점심 맛집이라 저도 점심 시간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 ‘뭉치바위’ 위치 -
뭉치바위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덕궁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창덕궁 구경 오시는 분들이 간단한 한 끼를 위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계동 일대 가게 간판들이 교체되어서 깔끔하게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뭉치바위’ 내부 -
뭉치바위의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닙니다.
입식 테이블이 2개가 있고, 좌식 테이블이 안 쪽과 좌측으로 7개 있습니다.
단체 손님을 받을 규모는 아닌 듯합니다🙂
- ‘뭉치바위’ 메뉴 -
뭉치바위는 직장인들이 점심때 쌈밥을 먹으러 오는 쌈밥 맛집입니다.
식사 메뉴로는 제육 쌈밥 (1인, 12,000원)과 된장찌개 (1인 8,000원)가 있습니다.
저녁 때는 생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뭉치바위’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셋이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들렀는데요.
11시 30분쯤 도착했더니 바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제육 쌈밥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 반찬들과 쌈장, 쌈야채가 미리 세팅이 돼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그때 그때 조금씩 바뀌는데 대체로 비슷합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제육볶음 3인분 (1인 12,000원)이 나왔습니다.
제육볶음 양은 적당한 편입니다☺️
여자 세 명이 먹기엔 충분하고 심지어 좀 남겼습니다.
남자 셋이라면 아주 살짝 부족한 듯 알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다리면 팔팔 끓고 있는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이 된장찌개가 나름 두부도 많이 들어가 있고 맛있습니다.
제육 자체도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어서 쌈을 싸먹기 너무 좋습니다.
저렴한 제육볶음 집은 저렴한 전지 부위만 쓰는 경우도 있는데, 뭉치바위의 제육볶음은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쌈밥 자체가 점심으로 먹기에는 야채 섭취도 가능하고 좋습니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고, 제육볶음을 제외하면 계속 리필 가능합니다.
너무 맛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 10,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2,000원으로 오른 가격인 것 같습니다.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는 없지만 옛날에 비해 20%나 오른 가격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안국역 근처에서 이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육 쌈밥을 먹을 수 있으니 한 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뭉치바위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11:30 - 21:00까지,
주말은 11:00 - 15:00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마감 30분 전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계동 직장인 점심 맛집 뭉치바위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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