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녹사평역 맛집] 롸카두들 (Rocka Doodle) 내쉬빌 핫치킨 : 찐 미국식 수제 치킨 버거 맛집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이태원 근처의 치킨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방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롸카두들은 이태원과 압구정에 각각 있어서,
서울에 2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 ‘롸카두들’ 위치 -

롸카두들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가까운데요.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육교만 건너면 금방이에요🥰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작게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이 대체로 주거 지역이라서 자칫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롸카두들’ 내부 -

롸카두들 내부는 막 넓지는 않아요
창가석을 제외하고는 2인 테이블 5개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LP나 포스터, 사진들로 힙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나올 때가 되니 가게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방문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고,
치킨 버거 맛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롸카두들’ 메뉴 -

롸카두들은 내쉬빌 핫치킨 전문점인 만큼 치킨버거, 후라이드 치킨이 주 메뉴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클래식 7,700원
그랜파 7,900원
치즈킨 8,500원
갱스타 6,900원
허니버터 7,500원

참고로 매운 단계를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소스가 없는 0단계부터 2단계 하바네로, 그리고 4단계인 캐롤라이나 리퍼 추가까지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롸카두들’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더 클래식 세트와 그랜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솔드 아웃이었어요😭😭

왼쪽이 그랜파, 오른쪽이 더 클래식입니다.
그랜파는 클래식한 수제버거 재료로 이루어져 있는데,
패티 대신 치킨이 들어가 있습니다.

더 클래식은 롸카두들의 시그니처 버거로 치킨과 코울슬로를 메인으로 하는 버거입니다.

저는 더 클래식 버거 세트에서 음료를 펩스트 블루리본 맥주로 변경했어요.
차액 추가 시 변경 가능합니다.

짭조름하면서 자극적인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다리 살이 이게 바로 찐 미국식 버거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대형 체인의 치킨 버거는 닭가슴살이 주를 이루지만,
✨닭다리 살로 만든 치킨 버거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감자 튀김은 두꺼워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전 웨지 감자도 좋아합니다🐷🐷
맛이 특별한 건 아니지만 감튀 못 참죠!

펩스트 블루리본은
기본 라거 맥주 맛이라고 해야 될까요?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찐한 미국 감성의 수제 치킨 버거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롸카두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이따금씩 당길 것 같아요🔥🔥

---

롸카두들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까지이며,
20:30에 주문 마감합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롸카두들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