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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경복궁역 맛집] 메밀꽃 필 무렵 : 여름이 가기 전에 먹어야 될 메밀 콩국수 맛집

by 셀자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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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경복궁역에 위치한 메밀국수 맛집인 메밀꽃 필 무렵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메밀꽃 필 무렵’ 위치 -


메밀꽃 필 무렵은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메밀꽃 필 무렵’ 내부 -


가게 내부 안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
대략 3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 ‘메밀꽃 필 무렵’ 메뉴 -


메밀 요리 전문점답게 메밀면으로 만든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밀 칼국수 8,000원
메밀 콩국수 9,000원
메밀 비빔국수 8,000원
메밀부침 8,000원
도토리묵 10,000원


- ‘메밀꽃 필 무렵’ 개인적인 후기 -


저는 2명이 방문하여 메밀 콩국수, 메밀 비빔국수, 메밀전을 주문했습니다.
(2인 3 메뉴 국룰 아닌가요?🐷🐷)


먼저 간장 소스와 함께 메밀 부침이 나왔습니다.

메밀부침은 별 게 안 들어갔지만 이상하게 맛있습니다.
적당히 얇고 은은하게 메밀 맛이 납니다.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가격이 살짝 아쉽지만 사이드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뒤이어 밑반찬인 깍두기와 백김치가 준비되었습니다.
깍두기는 좀 맵싹 해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근데 백김치는 정말 맛있어요!
시원한 맛이 국수와도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메밀부침에 뒤이어
메밀 콩국수와 메밀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집 콩국수 맛있습니다!
시원한 콩국물에 칼국수 면 같은 두툼한 메밀면이 어우러져서 극강의 슴슴하지만 고소한 맛이랄까요?

여러분은 콩국수에
소금을 넣어 드시나요? 설탕를 넣어드시나요?

저는 소금파!!😎😎
왠지 소금이 고소한 맛을 더 살려주는 느낌이랄까요?
친구는 설탕이 좀 더 두유 같은 맛을 내줘서 설탕 파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메밀꽃 필 무렵은 소금 파인 걸로!
소금 간이 돼서 나왔어요!)



메밀 비빔국수는 새콤한 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단 맛이 덜 하달 까요? 건강한 스타일!
메밀면 자체는 심심하니 맛있는데,
비빔국수 맛집이라고 하기엔 살짝 아쉬운 맛이었어요🥲
건강한 맛을 추구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새콤한 스타일의 비빔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입맛에 맞으실 듯합니다 :)

메밀면으로 만든 슴슴하지만 속이 부대끼지 않는 그런
건강한 맛집을 찾으신다면 메밀꽃 필 무렵 추천드립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콩국수 먹으러 가세요🥰



메밀꽃 필 무렵의 영업시간은
점심 12:00 - 14:00까지,
저녁 17:00 - 19:00까지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각 마감 시간 30분 전까지!)
일요일과 명절 당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메밀꽃 필 무렵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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