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춘천 카페] 감자밭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빨간 강원도 로즈 감자로 만든 감자빵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춘천에서 감자빵으로 유명한 카페 감자밭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감자밭의 감자빵은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96회, 21.03.26. 감자빵

생방송투데이 2727회, 20.12.28. 감자빵

생방송투데이 2599회, 20.06.23. 감자빵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정말 유명한 빵입니다😎

 

 - ‘감자밭’ 위치 -

카페 감자밭은
신북읍 소양댐 막국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ITX 춘천역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상천 초등학교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 마감 시간 쯤 갔더니 건물에 불이 들어오네요 :)

 

 

 

 

 

 

카페 감자밭 뒷쪽에는 야외 자리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난 추울 때라 밖에서 드시는 분은 없었지만, 요즘같은 때에는 밖에 앉아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 '감자밭' 메뉴 -

 

감자밭은 로즈 홍감자로 만든 춘천 원조 감자빵
오리지널맛 / 카레맛 2가지가 가장 유명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종류의 감자빵이 똑같이 생겨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감자빵에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6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냉동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촉촉st)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170도로 5분 (겉바속촉st) 돌리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빵 (오리지널맛 / 카레맛) : 각 3,300원

 

감자빵 이외에도 다양한 빵과 디저트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감 시간 다 되어 가서 그런지 적은 양의 디저트만 남아있었습니다.

 

 

 

 

 

 

그 외에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감자빵의 경우, 박스 단위로 스토어 팜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춘천 감자밭 감자빵 1박스 (10개) : 29,700원

 

smartstore.naver.com/raintato

춘천 감자밭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 '감자밭' 2층 -

 

감자밭 1층은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2층은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정면 창문이 소양강 뷰라고 하니 낮 시간에 방문하면 힐링하기 좋을 듯합니다.

(전 저녁 시간에 가서 깜깜했습니다 ㅠ_ㅠ)

 

 

 

 

 

- '감자밭' 개인적인 후기 -

저는 감자빵 오리지널맛 / 카레맛
각각 2개씩 구입했습니다.

 

 

 

 

감자빵은 겉은 쫀득한 떡 같은 식감에
빵 안에는 포슬한 감자 무스(?)가 들어있습니다.
버터 향도 진하게 나는게 메쉬포테이토의 포슬포슬한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카레맛이 더 맛있더라고요!
은근히 감자랑 카레가 잘 어울립니다.
(저는 카레 극好😋)

저의 맛있게 먹는 팁은 와플 팬에 구워 먹는 건데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을 때보다,
훨씬 더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슬포슬한 감자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춘천에서 감자밭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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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의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19:00까지 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감자밭 감자빵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