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촌 맛집] 주간소바식당 산 : 서촌에서 가장 애정하는 맛집 :)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서촌에서 가장 애정하는 식당!
주간소바식당 산 방문 후기입니다 :)

인사동에 있을 때도 종종 방문했었는데,
서촌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예전보다 웨이팅이 줄어서 더 자주 방문하게 되는 집인 것 같습니다.

- ‘주간소바식당 산’ 위치 -

주간소바식당 산은 서촌 골목 초입에 있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식 목조 건물 느낌을 주는 외관입니다.

- ‘주간소바식당 산’ 내부 -

확장 이전을 했기 때문에 예전보다 테이블도 넉넉하고, 혼자 식사할 수 있는 공간 (Bar 테이블)도 많습니다.

 

 

 

 

- ‘주간소바식당 산’ 메뉴 -

예전에는 소바가 주력 메뉴였는데,
메뉴도 많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주간소바 정식 (15,000원)

 

 

 

 

냉소바와 따뜻한 소바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루소바 정식 (12,000원)

 

 

 

 

그 외에도 돈카츠 (11,000원)와 야끼 카레 (12,000원)도 있습니다.

- ‘주간소바식당 산’ 개인적인 후기 -

먼저 자리에 앉으면 앞에 메밀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메밀차 너무 맛있어서 갈 때마다 거의 한 통 다 마시는 것 같습니다 :)

 

 

 

 

 주간소바정식 (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 주간소바정식은 매주 메뉴 구성이 변경됩니다.
변경되는 메뉴는 인스타에 올라온다고 하네요 :)

 

 

 

 

한 끼 식사에 15,000원이라,
살짝 비싼감이 없진 않지만 너무 알찬 구성!

 

 

 

 

이 날은 야채(당근, 연근, 버섯)를 넣은 밥과 미니 소바, 미니 카츠, 미소시루, 돼지고기+샐러드 야채, 볶음 반찬, 냉두부로 7가지 구성이었습니다.

 

 

 

 

이 집 돈카츠 제 최애입니다.
미니카츠임에도 퀄리티가 좋아요!

또, 소바는 면에 메밀 함량이 높아서 찰기가 있기보다는 뚝뚝 끊어지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메밀 함량이 높은 소바 면을 좋아해서 주간소바식당 산의 소바 자주 먹었습니다 :)

 

 

 

 

 돈카츠와 더불어 제 최애픽은 냉두부!
달달 짭쪼름한 간장 소스랑 같이 있어서 마치 디저트인 것처럼 먹었습니다 :)

추가로 예전에 먹었던 자루소바 정식 사진이랑 타마토로 소바(마제소바) 사진도 공유드립니다 :)

 

 

 

 

타마 토로 소바는 지금은 메뉴에 없는데 아직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제일 자주 먹었던 자루소바 정식!
깔끔한데 미니 카츠도 덤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담백한 소바나 깔끔한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간소바식당 산 방문 추천드립니다.
(너무 안 유명해졌으면...)

---

주간소바식당 산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까지이며,
15:00 - 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주간소바식당 산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