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가로수길 맛집] 에뚜왈 (ETOILE) : 마들렌이 맛있는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에뚜왈 (ETOILE) 방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에뚜왈에 갈 생각은 없었는데 밥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가게 밖으로 사람들이 서있길래 맛집인가 싶어서 가봤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맛있는 빵 냄새에 행복한 베이커리였습니다.

- ‘에뚜왈’ 위치 -

에뚜왈은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가로수길 중간쯤 있어요.)

 

 

 

 

에뚜왈은 매장이 정말 협소해서 한 팀씩 들어가서 구매하고 나옵니다.
그래서 밖에 대기 줄이 많이 있었어요 :)
매장 내에서 취식이 안 되서 바로 구매하고 나오기 때문에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에뚜왈’ 지점 -

 

 

 

 

가로수길 에뚜왈은 충정로와 연남동에 2, 3호점이 있습니다.
충정로나 연남동 근처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에뚜왈 마들렌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에뚜왈’ 메뉴 -

에뚜왈의 대표 메뉴는 마들렌입니다.
마들렌 이외에도 피낭시에 (휘낭시에), 사브레 쿠키, 파운드 케이크,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 등등 작은 가게이지만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을 팔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에뚜왈의 마들렌 글라세 레몬이 제일 유명합니다.
마들렌 글라세 레몬은 레몬 맛 설탕 코팅이 되어있는 마들렌입니다.

 

 

 

 

 

 

 

 

 

간식 같은 쿠키 종류도 있었는데요.
저는 쿠키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쿠키 종류도 다 쓸어 오고 싶었습니다 ㅎㅎ
갈레트 브루통과 플로랑탕도 맛있어 보이네요 :)

- ‘에뚜왈’ 마들렌 보관 -

에뚜왈의 마들렌은 기본 4-5일 정도 실온에서 보관 가능합니다.
다만, 설탕 코팅이 되지 않은 마들렌의 경우에는 실온 1-2일 보관 가능하니 코팅 안 된 마들렌을 먼저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개 사도 1-2일만에 다 먹는 게 함정이지만 말이죠ㅠ_ ㅠ

 

 

 

 

또한, 빵 종류의 경우 냉장 보관할 경우 수분이 날아가고 냉장고 냄새를 흡수하여 맛이 변질될 수 있으니 냉장 보관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에뚜왈’ 후기 -

저는 마들렌 글라세 레몬 2개 / 마들렌 쇼콜라 1개 / 마들렌 유자 1개 / 마들렌 말차 1개 / 피낭시에 코코넛 1개 포장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코코넛 사브레 1개 / 사브레 오 쇼콜라 1개 / 사브레 비에누아 2개도 함께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건 가장 유명한 마들렌 글라세 레몬!
제가 상큼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다른 마들렌도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코코넛 피낭시에 (쫀득한 피낭시에 최고!) 코코넛 사브레도 추천드립니다.
마들렌 쇼콜라와 사브레 오 쇼콜라의 경우, 초코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제 생각엔 평범했습니다.
(근데 같이 갔던 친구는 마들렌 쇼콜라가 찐이라고 하였습니다! 개취인가봐요 ㅎ_ㅎ)

친구에게 갈레트 브루통도 강추당했는데요!
다음에 갈 땐 갈레트 브루통 사 오려고요ㅎㅎ

마들렌을 좋아하시거나 맛있는 쿠키를 찾으신다면 가격대는 있지만 맛은 보장된 에뚜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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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뚜왈 (ETOILE)의 영업시간은
매일 12:30 - 21: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에뚜왈 마들렌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