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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서촌] 지라시 스시가 맛있는 ‘사토루 더 서촌‘ 내돈내산 후기

by 셀자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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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경복궁역 서촌에 위치한 일식집 사토루 더 서촌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사토루 더 서촌’ 위치 -


사토루 더 서촌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촌 유명 맛집인 칸다소바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칸다소바 골목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식당이 아니라고 착각할 뻔했습니다.


- ‘사토루 더 서촌’ 내부 -


사토루 더 서촌의 내부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은 다찌 테이블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셰프님이 회 손질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은 테이블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2층에 테이블이 꽤 많아서 소규모 회식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 ‘사토루 더 서촌’ 메뉴 -


사토루 더 서촌은 일식을 베이스로 하는 식당 겸 이자카야입니다.


식사 메뉴는 카이센동, 우동, 사시미 등이 준비되어 있고, 저녁 메뉴는 사시미와 초밥, 마끼 등 다양한 일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안주 메뉴도 따로 있는데, 식사 메뉴에 비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케, 와인, 일본 소주 등 일식과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말(12/31)까지 1병까지 콜키지 프리라고 합니다.
여쭤보니 위스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사토루 더 서촌’ 개인적인 후기 -


저는 평일 서촌에 놀러 갔다가 점심때 방문했는데요.
평일 점심때 자리는 여유로운 편입니다.

평소에 지라시 스시를 좋아해서 제철 지라시 스시로 주문했습니다.


제철 지라시 스시 (28,000원)가 정식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지라시 스시와 김, 미니 우동과 새우튀김 1개가 나옵니다.
제철 지라시 스시는 카이센동에 추가로 광어엔가와 or 도미 뱃살, 이꾸라가 나옵니다.

저는 카이센동보다도 지라리스시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보기도 더 좋은 느낌이고, 특유의 일본 정서가 더 잘 느껴지는 음식이랄까요…?😋


계란말이, 참티, 전복, 광어, 관자, 연어, 단새우, 도미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시미가 올라가 있습니다.
밥에도 초밥 간이 돼있어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간이 부족할 때는 사시미 간장을 찍거나 김에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회를 간장에 살짝 찍어서 와사비를 올려 먹었는데, 하나같이 맛있더라고요👍🏻

또, 정식에 함께 나오는 우동도 국물이 맛있어서, 추운 가을/겨울에 먹기 좋았습니다.

제철 지라시 스시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강력하게 추천은 못 드리지만, 카이센동은 19,000원으로 식사로 먹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연말까지 콜키지 프리이다 보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연말 모임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사토루 더 서촌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까지이며,
14:30 - 17:3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서촌 제철 지라시 스시 맛집 사토루 더 서촌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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