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안국역 근처의 건강한 밥집 북촌 연잎밥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북촌연잎밥’ 위치 -
북촌 연잎밥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건물 뒤로 들어가시면 주차장 너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을 연 느낌입니다.
- ‘북촌 연잎밥’ 내부 -
북촌 연잎밥의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은데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 곳곳에 방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때 은근히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 ‘북촌연잎밥’ 메뉴 -
북촌 연잎밥의 메뉴는 식사 단일 메뉴로 연잎밥 정식이 있습니다.
연잎밥 정식에 추가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전, 제육볶음 북어 구이가 있습니다.
올해 초에 방문했을 때는 정식이 15,000원이었던 기억이었는데, 2,000원이나 올라서 놀랐습니다.
연잎밥만 포장할 수도 있습니다.
- ‘북촌 연잎밥’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함께 3명이 방문했습니다.
연잎밥 정식 3인을 주문했는데요.
연잎밥 정식 (17,000원)에 포함된 갖은 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조기는 1명당 1마리씩 준비되어 각자 먹기도 편했습니다.
생선구이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알맞게 구워져서 맛있었습니다 (한 마리 다 먹음…🙄).
자취하시는 분들은 집밥 먹기가 힘든데, 엄마가 해준 집밥 반찬 느낌입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근과 두부조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나오는데요.
이 계란찜이 정말 부드럽고 간이 기가 막힙니다.
항상 서비스로만 주던 계란찜이 요리같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맛입니다💕
된장찌개는 집 된장으로 끓인 느낌의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된장찌개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잎밥 정식의 주인공인 연잎밥입니다.
정갈하게 접힌 연잎밥을 개봉해 줍니다.
그냥 일반 밥보다는 찰기도 있고, 연잎의 향이 느껴집니다.
쫄깃한 연잎밥은 그냥 조금씩 뜯어먹어도 맛있고, 왜인지 모르게 건강한 느낌입니다🥰
연잎밥이 정갈한 정식 한 상의 느낌을 완성시켜 주는 것 같네요.
안국역 근처에서 정갈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북촌 연잎밥 추천 드립니다.
북촌 연잎밥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20:00까지이며,
15:00 - 17:00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19:00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 이 포스팅은 안국역 근처 연잎밥 맛집 북촌 연잎밥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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