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선유도역 근처에 위치한 멕시코식당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멕시코식당은 곽튜브도 맛있다고 인정한 멕시칸 푸드 맛집인데요😍
멕시코식당은 합정의 본점과 2호점 그리고 선유도역점이 있는데 그중에 저는 선유도역점을 방문했습니다.
- ‘멕시코 식당’ 위치 -
멕시코 식당 선유도역점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크게 멕시코 다이너라고 쓰여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대기 1번이었고 10-15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멕시코 식당’ 내부 -
멕시코식당의 내부는 밖에서 봤을 때는 되게 넓을 것 같은데, 아주 넓지는 않았습니다.
식당에서 우측 편은 전부 주방이기 때문인데요.
좌측에 있는 공간만 식사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테이블 또한 7-8개뿐이라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테이블이 모두 차있어서 마주 보고 먹는 자리가 아닌 두 사람이 벽을 보고 먹는 테이블을 안내받았습니다🥲
- '멕시코 식당' 메뉴 -
멕시코 식당은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멕시칸 푸드 전문점입니다.
치미창가, 엔칠라다, 멕시칸 블랙 페퍼 치킨이 각각 1, 2, 3위 메뉴로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또 맥주와 함께하는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 '멕시코 식당'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둘이 방문하여 하드쉘 타코 2 pcs와 치미창가 그리고 제로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식기와 앞 접시는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하드쉘 타코 2 pcs (쉬림프 9,500원)입니다.
하드쉘 타코는 말 그대로 튀겨서 단단한 콘 토르티야에 나오는 타코입니다.
양상추가 듬뿍 들어가 있다 보니 산뜻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샐러드에 잘게 부순 나초를 잔뜩 뿌려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핫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핫소스는 무조건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훨씬 맛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하드쉘이라 그런지 먹으면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먹다 보니 박살 났어요🥹
연인끼리 또는 소개팅 자리에서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음식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곧이어 치미창가 (16,500원)도 나왔습니다.
멕시코 식당의 치미창가는 토르티야에 칠리 콘 까르네와 치즈를 넣고 튀긴 후 멕시코 식당만의 스페셜 소스를 끼얹은 음식입니다.
반을 잘라서 보면 안에 칠리 콘 카르네가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페셜 소스가 느끼해 보일 것 같지만, 달달하긴 해도 느끼하지는 않았고 칠리 콘 카르네와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튀겨서 그런지 칼로 자르면 쉽게 잘리고 풀어지지 않아 먹기 편했습니다.
양상추나 사워크라우트랑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미창가가 더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곽튜브도 인정한 맛집이니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멕시코 식당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30까지이고,
15:00 - 16:00은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는 21:3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선유도역 멕시코식당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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