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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홍제역 카페] 롯지190 (lodge190) : 연희동에서 나만 알고 싶은 따뜻하고 예쁜 카페

by 셀자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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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 롯지190 (Lodge190)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롯지190’ 위치 -


롯지 190은 연희동에 위치하고 카페인데요.

대중교통으로 갈 때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4번 출구에서 버스 7738, 7718번 버스를 타고 서대문구청, 서대문 구의회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제천 옆 길 빨간 벽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하다가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집으로 돌아갈 때도 나와서 가게를 보니 너무 운치 있어서 한 장 더 찍어봤습니다.🥰
가게가 일단 아기자기하고 감성이 있어요.


- ‘롯지190’ 내부 -


롯지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편인데,
테이블 간에 간격이 넓은 편이에요.


테이블이 많지 않기 때문에,
웨이팅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 앉지만, 제가 갔을 때는 만석이라 10분 정도 주변 산책하면서 웨이팅 했습니다🤣
(번호를 남겨 놓으면 문자를 주십니다.)


밤에도 조명이 아주 밝지 않아서 포근한 분위기입니다.


카페 한 켠으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식물이 많아서 전 좋았어요☺️


- ‘롯지190’ 메뉴 -


카페이기 때문에 차, 커피, 에이드 등의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요거트와 간단한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그중 프렌치토스트 (9,500원)가 롯지 190에서 나름 유명한 메뉴입니다.
대부분 테이블에서 다들 주문 하시더라고요☺️



- ‘롯지190’ 개인적인 후기 -


저는 혼자 방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가 나왔습니다.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주십니다.

크레마가 살아있네요👍🏻
롯지190의 커피는 가볍고 구수한 편입니다.
산미가 거의 없었어요 :)


뒤이어 프렌치 토스트 (9,500원)가 나왔습니다.
식빵을 구워서 나오는 여느 프렌치토스트와는 다르게 바게트 빵으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토스트 위에는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고, 딸기 한 알과 블루베리 두 알이 앙증맞게 놓여있습니다.

바게트 빵이라 딱딱하거나 단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촉촉했습니다☺️
바게트 겉 부분은 쫀득하고, 딸기랑 블루베리도 너무 신선했습니다. (조금밖에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왜 인기 메뉴인지 알겠더라고요👍🏻
부드럽고 달달한데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카페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희동에서 힙하면서도 느긋한 느낌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롯지190 알려드리기 싫지만 추천드려요😆



롯지190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00까지이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롯지190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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