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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강남역 맛집] 낙원 타코 : 멕시칸 음식에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맛집

by 셀자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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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강남역 낙원 타코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낙원타코는 전국에 9개의 지점이 있고,
저는 그 중에 강남역 점을 방문했습니다.


- ‘낙원타코’ 위치 -


낙원타코 강남역 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메인 스트릿의 안 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원 타코는 미즈 컨테이너가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네온사인으로 된 간판이 멕시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층으로 가시면 금색으로 된 문이 있고,
앞 쪽으로는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나올 때 사진을 찍어서 대기가 없는데,
제가 입장할 때는 대기가 2팀 정도 있었어요!
(주말 늦은 점심 기준🥲)
그래도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대기는 금방 줄어드는 편이었습니다!


- ‘낙원타코’ 내부 -


낙원 타코의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요.


주방 바로 앞 쪽 공간에 있는 테이블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 쪽으로 테이블이 꽤 많이 놓여있는데,
조금은 복작복작한 느낌이었어요.
사람도 많은 편이라 코로나 시국으로 조금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 ‘낙원타코’ 메뉴 -


낙원 타코는 멕시칸 푸드 전문점으로 화이타, 파스타, 퀘사디아, 부리또, 타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메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베스트 메뉴는 옆에 BEST라고 쓰여 있어서, 주문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음료나 주류 메뉴도 마가리타, 모히또, 칵테일, 에이드, 맥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메뉴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낙원타코’ 개인적인 후기 -


저는 3명이서 방문했고, 낙원 화이타 (과카몰리 추가!) 치폴레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로는 레몬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


테이블에는 개인 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낙원 화이타 (37,900원)가 준비되었습니다.
낙원 화이타는 그릴드 목살, 부챗살 스테이크, 그릴드 쉬림프, 까르니따스가 나오는 화이타 메뉴입니다.
낙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걸 보면 낙원타코의 시그니처 화이타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한 과카몰리와 또띠아, 사워크림, 칠리소스 양파, 할라피뇨 등이 나왔어요.
또띠아에 이것저것 넣어서 싸서 드시면 됩니다.


양도 푸짐하고 새우나 고기같이 여러 종류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나무 플레이트에 나오는 소스랑 또띠아는 전부 리필이 가능합니다 :)


레몬 맥주(4,900원)가 나왔습니다.
저는 레몬 맥주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레몬을 좋아하긴 하지만, 맥주는 그냥 생맥주가 진리인가 봅니다.
스페인에서 마셨던 클라라 맥주 생각하고 마셨는데, 좀 씁쓸한 편이었어요.


화이타를 먹다보니 치폴레 크림 파스타(13,900원)가 나왔습니다.
살짝 매콤한 크림 파스타인데,
새우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맛있었어요.
다만, 파스타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파스타 면은 푹 익어서 나온 편입니다 :)
알덴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지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접근성도 좋고 가볍게 술 한 잔 하기 좋은 멕시칸 푸드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낙원 타코 강남역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21:00까지 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낙원 타코 강남역점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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