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파주 카페] 폴콘 (Vollkorn) :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드라이브 하기 좋은 서울 근교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파주에 위치한 카페 폴콘 (Vollkorn) 파주 본점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폴콘은 스마일 모양의 로고로 유명한 파주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폴콘은 파주 본점 이외에도 여러 지역에 지점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폴콘’ 위치 -

폴콘 파주 본점의 경우, 경의 중앙선 월롱역 1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자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고,
카페 앞 쪽으로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니, 자차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외관은 삼각형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입니다.
전 크리스마스가 지난 연말에 방문했었는데, 로고가 루돌프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벽을 타고 돌아들어가면 야외 자리도 있는데요.
겨울이라 앉아있는 분은 없었습니다😅
봄, 가을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폴콘’ 내부 -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빵이 진열되어 있고,
냉장 진열대는 디저트,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지만,
정말 사람이 많아서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하셔야 됩니다.
자리 잡는데 조금 고생했습니다😭😘

- ‘폴콘’ 메뉴 -

폴콘은 베이커리 메뉴와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 메뉴는 커피와 잎차, 에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메뉴도 그림 메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디저트 외의 빵들도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빵 외에도 곳곳에 폴콘에서 판매하는 굿즈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마일 모양의 로고가 너무 귀여워서 구매 욕구를 마구 불러 일으켰습니다 :)
머그컵 사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답니다🥺

디저트들도 너무 예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그래서 무슨 빵이나 디저트를 먹어야 될까 정말 고민됐어요 :)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

- ‘폴콘’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이 날 혼자 방문했는데요.
치즈 치아바타와 레몬 에끌레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둥켈 원두 선택🥰)를 주문했습니다.

치즈 치아바타 (3,300원), 레몬 에끌레어 (3,800원)가 나왔습니다.
치즈 치아바타는 데워서 내주시더라고요.
촉촉하고 따뜻해서 너무 먹기 좋았어요❤️
쫀득한 치아바타는 실패하기 어려운 빵이죠 :)

에끌레어는 폴콘에서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안쪽에 레몬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에끌레어는 눅눅하기 쉬운데,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녹차 에끌레어도 많이 드신다고 하니 취향따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라카노(4,500원)도 둥켈 원두가 가벼우면서 산미도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유명한 카페는 커피 가격도 비싼 경우가 많은데, 커피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 좋네요.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기 쉽지 않은데, 폴콘이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워낙 유명한 카페라서 오고 가는 사람도 많고,
조용한 편은 아니긴 합니다🥲
그렇지만 빵도 맛있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복작거리는 와중에 여유가 느껴지는 까페입니다.
파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브 겸 해서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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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콘 파주 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까지 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폴콘 파주 본점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