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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AT

[서울 / 구파발 맛집] 라홍방 마라탕: 구파발 역 근처 처음 생긴 마라탕!

by 셀자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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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구파발에 위치한 라홍방 마라탕 방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마라탕에 한 때 빠져있었습니다ㅎ_ㅎ
(1주일에 거의 4-5 마라탕 수준...ㅋ)

원래 구파발 역 근처에 마라탕 집이 하나도 없다가 11월에 처음으로 라홍방이 생긴 것 같네요.


- ‘라홍방 마라탕’ 위치 -


라홍방 마라탕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인 헤스티아 1차 2층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라홍방 마라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라홍방 마라탕’ 메뉴 -


라홍방 마라탕의 메인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입니다.

 

 

 

 

그 외에도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미니 꿔바로우, 계란볶음밥, 공깃밥, 음료, 중국 음료,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는 매운맛은 4가지 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전 푸주랑 유부 종류 좋아해서 많이 넣는 편이에요!
(중국 당면은 완전 필수!!! 아시죠?)
마라샹궈는 보통 야채 종류와 라면 사리 잘 어울려요!

 

 

 

 

- ‘라홍방 마라탕’ 가게 내부 -

 

 

 

 

라홍방 마라탕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게 내부가 매우 깨끗한 편입니다:)

 

 

 

 

한쪽으로는 앞 접시와 마라탕 재료를 담을 수 있는 집게, 바구니 등이 있습니다.

 

 

 

 

한 쪽으로는 마라탕 재료가 진열되어 있는데요.
다른 마라탕 가게는 가끔 사람들이 뒤적여서 지저분한 경우도 있는데, 라홍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보기 힘든 중국 음료들도 진열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료 냉장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라홍방 마라탕’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마라탕 2단계랑 미니 꿔바로우를 포장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했더니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포장해서 집으로 와서 펼쳐봤습니다.
많이 담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양이 마음에 듭니다ㅋ_ㅋ

 

 

 

 

꿔바로우는 눅눅해지지 말라고 구멍을 내서 포장했습니다.

 

 

 

 

 마라탕은 마라향도 적당히 나도 매콤했습니다.
2단계가  적당히 맵고 딱 좋았어요.
역시나 한국 패치가 잘 된 마라탕의 맛이었습니다 :)

 

 

 

 

재료를 제가 선택했으니 말해 뭐하나요?
제가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으면 맛있죠 ㅎ_ㅎ

 

 

 

 

 꿔바로우는 제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바삭한 튀김 안에 찹쌀과 돼지고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물컹했어요.
튀김이 아닌 떡 느낌이랄까요?
사진으로 보면 보이겠지만 끝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찹쌀과 고기를 같이 먹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이 날만 이랬던 건지, 아님 포장이라 눅눅해진 건지...
그래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라탕은 맛있으니, 구파발에 마라탕 먹을 데가 없어 아쉬우셨던 분은 라홍방 마라탕 추천 드립니다 :)


라홍방 마라탕은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까지 입니다.

 

 추가) 최근 방문해보니 둘째, 넷째주 화요일이 휴무라고 하네요! 방문에 참고하세요 :)

 

 

라홍방 마라탕: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30 헤스티아 1차 2층 206호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라홍방 마라탕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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