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근처 레몬 오마카세 레스토랑 리틀스탠드레몽, 레몬을 테마로 한 코스 요리 전문점이다.
오마카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코스에 레몬이 들어간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위치 및 기본 정보 -
📌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24-1 1층
망원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레몬 오마카세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와 노란 테이블 세팅이 레몬 테마와 딱 맞아떨어진다. 저녁노을이 질 때 분위기가 특히 좋았다.
- 메뉴 구성 -
레몬 오마카세(50,000원)는 코스 요리로 진행되며, 계절별로 메뉴 구성이 변경된다고 한다.
나는 봄 시즌의 메뉴를 맛 보았다.
오마카세 외에도 스몰 플레이트, 심플 밀, 디저트 단품 메뉴도 있고, 음료는 레몬 사워, 레몬 에이드, 칵테일 등 레몬 베이스 위주다.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친구와 함께 레몬 오마카세를 2인 예약하고 방문했다.
매장 내에 모든 오마카세 손님이 도착하면 코스가 시작된다.

1코스 - 샐러드
레몬 슬라이스와 자두, 새싹채소, 죽순, 닭고기가 올라간 차가운 샐러드이다.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기 제격이다.

2코스 - 수프
연근 튀김이 올라간 수프.
연근 칩 아래에 도미 생선 살이 올라가 있다.
감자 수프가 참 맛있다!
연근 칩도 바삭하고 레몬의 산미가 정말 살짝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다.

3코스 - 제철 채소 바구니
래디쉬, 콜리플라워, 당근, 두릅 등 제철 채소를 콩피해서 토르티야 컵에 담은 형태.
채소 아래에는 불고기가 들어 있어서 간이 꽤 센 편이다. 레몬이 들어간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다.
함께 갔던 친구의 원픽 메뉴!
(두릅이 맛있었다고 한다…ㅎ)

4코스 - 파스타
리코타 치즈, 파르미지아노가 올라간 파스타.
웨지 레몬 한 조각 짜서 먹으면 느끼함이 싹 잡힌다.
레몬을 꽉 짜서 레몬 향 가득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코스이다 보니 적당했다.

5코스 - 판나코타
그래놀라가 올라간 파나코타.
만들 때 레몬 리큐르가 들어간다고 했다.
레몬 상큼하고 달달해서 마무리로 딱 좋았다.
계속 먹고 싶다…

레몬사와 11,000원
사실 오마카세의 경우 음료 주문이 필수는 아님.
페어링 하기 좋다고 해서 주문해 봄.
직접 만든 레몬 리큐르를 써서 만든 사와인데, 탄산이 강하진 않다.
굳이 주문할 필요는 없을 듯? 내 취향은 아니었음.
- 총평 -
레몬을 좋아한다면 완전 취향 저격인 곳이다.
코스 전체가 레몬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잘 연결되어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특별한 날 저녁이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5만 원짜리 오마카세 치고 양이 많지는 않지만 경험 자체가 만족스러웠다.
색다른 종류의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
여름 시즌 메뉴도 맛보고 싶다.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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