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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RAVEL

[일본 / 후쿠오카] FUK COFFEE : 하카타역 근처 공항 컨셉의 감성 카페 푸딩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셀자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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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FUK COFFEE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FUK COFFEE’ 위치 - 


FUK COFFEE는 JR 하카타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FUK COFFEE 외부


건물 벽에 티 안 나게 FUK COFFEE라고 쓰여 있는데, 이걸 발견하신다면 맞게 찾아오신 겁니다.

FUK COFFEE 외부


올 블랙의 외관이 눈에 띕니다.



- ‘FUK COFFEE’ 내부 - 


FUK COFFEE는 후쿠오카 공항을 컨셉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후쿠오카 공항과 관련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FUK COFFEE 내부
FUK COFFEE 내부


안 쪽으로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창가 쪽의 스탠딩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FUK COFFEE 내부


평소엔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테이블석은 전부 차 있었지만 스탠딩 테이블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FUK COFFEE’ 메뉴 - 


FUK COFFE의 메뉴는 커피 메뉴와 Sweets 디저트 메뉴로 나뉘어 있습니다.

FUK COFFEE 메뉴FUK COFFEE 메뉴


커피 메뉴는 특별할 것은 없었고, 디저트 메뉴는 일본식 푸딩과 케이크 종류가 있습니다.
1인 1 음료 필수 매장입니다.


- ‘FUK COFFEE’ 개인적인 후기 - 


저는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혼자 방문했는데, FUK 푸딩 + 바닐라 아이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FUK COFFEE 푸딩+바닐라아이스
FUK COFFEE 푸딩+바닐라아이스


FUK 푸딩 + 바닐라 아이스 (¥600)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가 나왔습니다.
일단 비주얼부터가 인스타그램에 박제해야 하는 집입니다☺️

FUK COFFEE 푸딩+바닐라아이스


FUK 푸딩 + 바닐라 아이스는 구글 리뷰에서 계란 맛이 너무 많이 난다고 해서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을 상상했으나 쫀쫀한 푸딩이었습니다.
푸딩인지라 어느 정도 계란 맛은 나지만, 커스터드 향이 강해서 그렇게 느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푸딩의 조합도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시럽도 진하고 올라가 있는 아이스크림도 쫀쫀하고 맛있습니다.
푸딩을 드신다면 100엔 차이니 무조건 아이스크림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UK COFFEE 푸딩+바닐라아이스


참고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일본 편의점의 쟈지 우유 푸딩이 유명한데, 그런 촉촉한 우유 푸딩을 원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유 푸딩보다는 탱탱한 일본 하면 떠오르는 시럽이 들어간 푸딩을 생각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FUK COFFEE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가 있어서 푸딩이랑 함께 먹기에 좋았습니다.
사실 푸딩 때문에 방문했다가 먹은 거라 기대가 안 됐었는데, 의외로 커피가 괜찮았습니다🙃
원두도 팔고 있는 집이라 커피만 드시러 오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팅까지 감내할 맛은 아니지만 웨이팅이 없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FUK COFFEE의 영업시간은
매일 8:00 - 20:00까지입니다.

📍 6-22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 이 포스팅은 하카타역 FUK COFFEE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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