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학동역 맛집] 불이아 강남점 : 고구마 빠스를 먹기 위해 먹는 훠궈 맛집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훠궈 체인점인 불이아 강남점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불이아는 홍대 본점 이외에 종로, 이태원, 강남, 역삼, 삼성, 교대, 부산, 대전, 관평으로 9개의 지점이 있는데 저는 강남점을 방문하였습니다

- ‘불이아 강남점’ 위치 -

불이아 강남점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불이아 강남점은 건설회관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불이아’ 내부 -

불이아 강남점 자체가 크고 내부가 꽤나 넓은 편입니다.
밖으로는 테이블 좌석이 있고, 안쪽으로는 룸으로 구성된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는 셋이서 방문해서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제가 안내받은 룸은 테이블 3개로 총 12명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이 워낙 넓은 편이라 단체 방문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불이아’ 메뉴 -

불이아는 훠궈 정식 메뉴와 추가 메뉴, 식사 메뉴, 요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식 주문 후 필요에 따라서 재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훠궈 메뉴 외에도 향라새우나 어향가지와 같은 일반 중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요리들도 있고, 그 외에도 중국 술과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불이아는 지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불이아’ 개인적인 후기 -

저는 지인과 셋이서 방문하였습니다☺️

테이블에는 개인 식기와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이아 정식 3인을 주문했고, 소스 바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소스 바에는 다양한 양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인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기본 소스 조합들도 안내가 되어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도 조합을 참고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마장 소스를 만들고 오니 정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불이아 정식은 소고기와 양고기가 함께 나오는 정식이고, 저는 홍탕과 백탕을 선택했습니다😆

중국식 샤부샤부이다 보니 먹는데 딱히 특별할 건 없었어요☺
취향에 따라 고기와 야채를 원하는 탕에 넣어서 익혀 먹으면 됩니다.

백탕은 무난했고, 홍탕은 알싸한 맛이 강하진 않았지만 끓일수록 마라 맛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 빠스 (12,000원)입니다.
지인의 말로 불이아는 이 고구마 빠스를 먹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주문을 하면 그 즉시 조리가 들어가고 고구마 빠스가 찬물과 함께 준비되는데요.
붙어있는 고구마 빠스를 떼어 찬물에 담가주면 설탕 코팅이 굳으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끈따끈한 고구마 빠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탕후루 같달까요?🥰
왜 지인이 그렇게 말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얼얼했던 입이 진정되면서 달달한 맛이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완전 강추!!🙏🏻)

훠궈가 먹고 싶을 때 불이아는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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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아 강남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3: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불이아 강남점 방문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