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서촌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빅바이트 (BIG BITE BURGER)’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참고로 올해 8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입니다.
사실 가려던 식당이 휴무인 줄 모르고 서촌에 갔다가 실패하고 (ㅠ_ㅠ) 우연히 들어갔는데요.
맛있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빅바이트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 있습니다.
빅바이트는 통인 스윗에서 안 쪽으로 좀 들어가서 빨간 벽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빅바이트 버거 내부 모습입니다.
벽면에 꾸며진 소품들이 아기자기합니다.
빅바이트 버거의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수제버거 집의 메뉴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버거 / 감자튀김 / 사이드 / 음료 / 쉐이크 / 맥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버거는 더블 패티로 변경 및 베이컨이나 치즈 추가가 가능합니다.
빅바이트는 매일 아침 준비하는 신선한 소고기 패티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블 패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빅바이트에서 가장 기본일 것 같은 '빅바이트'와 세트로 케이준 프라이즈와 산펠레그리노 (자몽맛)를 주문하였습니다.
첫 방문이니 가게 이름을 딴 빅바이트가 제일 무난할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세트로 주문할 경우, 감자튀김은 1인분만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단품 주문 시 2인분 정도의 양이 나온다고 하네요 :)
먹으면서 보니 다른 테이블은 버섯 크림도 많이 시켜 드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도전 메뉴로 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
버거는 5분도 안 돼서 금방 나왔습니다.
저는 케이준 양념을 좋아해서 케이준 프라이즈를 주문하였는데, 1인분 양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 갈 때는 각자 버거 주문 후 프라이즈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버거 단면을 보기 위해 잘라봤습니다.
빅바이트의 경우, 기본에 충실하게 햄버거 번, 소스와 베이컨, 로메인, 토마토, 적양파, 치즈, 소고기 패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수제 버거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제 버거답게 한 입에 먹기 힘든 사이즈입니다.
먹다 보니 해체됐어요 ㅠ_ㅠ
기본적으로 케첩이 제공되지만, 필요시 허니 머스터드, 마요네즈, 타바스코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먹었던 빅바이트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맛있는 수제 버거였습니다.
수제 버거답게 한 입에 먹긴 힘들었고요 (ㅋ_ㅋ)
적양파가 생으로 들어가 있어서 조금 맵긴 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수제 버거를 원하시면 빅바이트 추천드리고,
특색 있는 수제 버거를 원하신다면 빅바이트보다는 다른 종류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빅바이트는 정말 맛있는 기본 수제 버거 맛이에요 :)
쉐이크 쉑의 쉑버거와 비교하면 좀 더 알차고 풍성한 맛!!
확실히 수제 버거는 프랜차이즈 버거랑은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른 메뉴로도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해볼게요!
빅바이트의 영업시간은 11:00 - 21:00까지이며, Last order는 20:30까지 입니다.
참고로 15:30 - 17:00에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서촌 맛집 빅바이트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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