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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원주] 가을이 되면 가야 할 단풍 명소 ‘반계리 은행나무’ 방문 후기 (feat. 11월8일 상황)

by 셀자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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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입니다 :)

오늘은 가을 단풍 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위치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대략 800년 이상 된 은행나무인데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기 때문에 반계리 은행나무 주차장을 찍고 오시면 됩니다.
최근에 반계리 은행나무 주차장이 생겨서 주차하시기 용이합니다.

주차장 줄이 조금 길긴 하지만 사실 반계리 은행나무 자체가 오래 머물만한 곳은 아니라서 차가 금방 금방 빠집니다.
길에 그냥 주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차 가능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위 사진은 2024년 11월 8일 오전 은행나무 상태인데요.
최근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은행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CCTV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든 상태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연히 최상의 상태일 때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카카오맵에서 반계 IC의 CCTV를 확인해 보면 귀퉁이에 은행나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이 꿀팁을 몰랐지만 내년에는 저도 CCTV 확인해서 와보려고요👍🏻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개인적인 후기 -


요즘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노란 은행나무가 파란 하늘과 대비를 이뤄서 너무 예쁩니다.


입구 쪽은 아직 푸른 은행나뭇잎들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아마 올해 가을이 따뜻한 편이라 단풍이 약간 얼룩덜룩하게 든 듯합니다.


참고로 올해 반계리 은행나무는 뒤편이 좀 더 노랗습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우스갯소리로 거대 튀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조금씩 잎이 떨어져서 듬성듬성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아마 막바지 피크일 듯싶네요🥲

저는 800년 이상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나무가 신기하기도 하고, 매년 가을쯤이면 화담숲과 함께 단풍 명소로 떠오르곤 합니다.

은행잎이 떨어져서 노란 바닥이 예쁜 (오히려 좋아!) 반계리 은행나무에서 올해의 인생샷을 건져보는 건 어떨까요?
더 늦기 전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24시간 방문 가능합니다.
입장료 : 무료


- 이 포스팅은 직접 가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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